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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용돈받는 남자

안양사나이 |2013.12.09 14:44
조회 446 |추천 1

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써보네요~

 

현재 20대 후반 어른남자입니다.

 

현재 중소기업을 다니고있고, 서울 상위권 대학원까지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회사를 그만두고 제 사업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저희집은 어릴 때부터 알바나 이런 것을 못하게 했어요.

 

뭐가 부족해서 돈을 벌려고 하느냐, 돈걱정 하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할 일 열심히 해라.

 

뭐 이런식이었죠.

 

그래서 현재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아르바이트는 해본 적이 없구요.

 

항상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습니다.

 

물론 현재도 용돈을 받고 있구요. 현재는 부모님 신용카드를 쓰고있습니다. 한달 한도 100만원으로요.

 

직장에서 번 돈은 한푼도 쓰지않고 모으고 있습니다.

 

직장에 들어간지는 반년 좀 넘었구요. 그 돈으로는 결혼자금, 사업자금으로 쓰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궁금한 점은 이런 제가 좀 한심한지 궁금하군요.

 

가끔 친구들을 만나거나 직장 동료들도 보면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고, 돈을 모으기가

 

빠듯하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용돈받으며 이렇게 생활한다고 말하면 놀라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집에 폐를 끼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서 집안에서 투자를 해주고 있는 것이고,

 

집에 기사도 있고, 아주 잘살아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구요.

 

제가 아직 철이 덜 든 것일까요?

 

지금이라도 부모님 지원 끊고 혼자 해나가야 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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