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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有) 뜯어먹으려는 연하남 조심하세여

릴리리 |2013.12.10 00:00
조회 117,569 |추천 97

안녕하세요.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사용하겠슴돠.

 

글쓴이는 22살 여자임. 쓰려고 하는 이야기는 친한 26살언니의 이야기임.

(본인의 연애이야기가 아니라 방탈일수 잇겠지만 언니의 연애이야기이니 용서해주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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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대없는 이야기들 다 빼고 핵심만 딱 이야기 하겠음.

 

 

 

저랑 제일 친한 26살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음.

뭐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돈을 많이 벌진 못해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버는거 같음.

 

 

그 언니에게 23살인 남자친구가 있음.

남자가 군인일때 만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난지 한 2년?정도 된거 같음.

남자친구는 나이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현재 대학생임.

제가 알기론 3학년으로 알고있음.

 

언니 이야기 들어보면, 아무래도 언니가 직장인이다보니 데이트할때마다 언니가 비용을 내는것 같음.

그래도 남자가 커피같은 상대적으로 돈이 덜 드는건 사려고 하는거 같음.

언니는 학생이라 돈도 없을텐데 그래도 자기가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고 항상 말함.

 

 

근데 옆에서 보면 언니가 자꾸 그 연하남한테 뭘 자꾸 선물해주는거임.

생일이다 뭐다 무슨기념일이다 어쩌구저쩌구의 이유로

 

 

지갑, 시계, 벨트, 코트 등등

 

 

들은바로는 뭐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그런것도 있지만, 엠씨x이나 메트로시x같은 이름있는것들도 있음.

 (뭐 그 남친도 언니한테 선물하긴 하는데, 언니만큼은 아님)

 

언제 한번은 같이 백화점가자그래서 언니 뭐 살거있나? 하는 마음으로 따라갔는데,

남자 머니클립을 보는거임. 그래서 설마 또 그남친줄라고 사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는거임.

그래서 이번엔 또 왜사주는거냐고 먼 기념일이냐고 물어보니까

남친이 지갑잃어버렸는데, 불편해 하는거 같다고, 근데 돈없어서 지갑못사고 있어서 불쌍하다고 그러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근데 언니가 왜 사주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사주고싶어서 사주는거니까 나보고 잔소리 하지 말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땐 그래서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틈틈히 계속 머라고 하긴 했음.

뭘 자꾸 사주냐 그만사줘라. 언니가 그 남자 지갑이냐머냐.

근데 이런 얘기를 나 뿐만아니라 언니친구들도 맨날함 ㅋㅋㅋㅋㅋ

진짜 그 남자는 언니가 좋아서 만나는건지 뭐 받아먹을라고 사귀는건지 모를정도임.

 

 

그러던 어느순간 언니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거임.

그래서 드디어 정신차렸구나 빨리 정리를 하던 단정을 짓던해라 생각했는데, 그냥 돌아만볼뿐 변한건 없었음...ㅋㅋ

 

 

근데 그 언니네 친오빠가 자세히는 몰라도 언니가 자꾸 뭐 선물하는거 눈치챘는지 언니한테 그남자는 너가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너 뜯어먹을라고 만나는거다 라는 식으로 뭐라그랬나봄.

그래서 거봐 언니네 오빠도 같은남자인데 그렇게 말하자나라고 하면서 빨리 어떻게하라고함.

평소에 여자들이 계속 얘기한거보다 같은 남자인 친오빠한테 그런얘기 들으니 언니도 심각성을 느끼는듯 했음.

 

 

그일있고나서 한 한달정도? 언니가 일바쁘단 핑계로 남친 잘 안만나고 톡으로만 연락하고 있었는데,

엊그제 남친한테 카톡온걸 나한테 캡쳐해서 보내줌.

 

?????????????????????????????

 

카톡 앞부분 얘기 들으니까 크리스마스때 어디갈지 뭐하고 놀지 그런 얘기했던거 같음.

그러다가 뭐 너는 말을안들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해줄거네 어쩌네 저쩌네 그런얘기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 아예 대놓고 말했다고 함ㅋㅋㅋ

이전까지는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필요하다는 식으로 돌려말했었는데, 대놓고 말하기는 이번이 처음.

 

 

안그래도 언니가 뭐 사주고 어쩌고 하는거때매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대놓고 말하니까

언니도 띵했나봄

 

저러고 뒷부분에 언니가 뭐라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대답안해줌.

화내라고 넌 내가 지갑으로 보이냐고 말하라 했더니 그저 웃고 말더라ㅠㅠ

착한 우리언니ㅠㅠ

 

 

(++ 추가 : 원래 평소에 언니 연애하는거 많이 응원해줬음. 언니덕에 나도 남친생기구해서. 근데 요즘들어 언니가 너무 자주 뭘 선물하는거 같아서 옆에서 보고있으니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그때부터 언니한테 이런얘기하기시작했음...

헤어지고 말고는 언니한테 달려있는거지.. 다만 글쓴이는 언니가 저런 문제(자꾸 뭐 사주는거)에 있어서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느낌.)

 

 

물론 정말 좋은 연하남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이런연하남 조심하셈.

 

 

언니보고 내가 참 많은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상황보고 또 올리든지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이야기 언니에게 허락받고 올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97
반대수35
베플로미|2013.12.10 09:19
한마디하고가요 저는 여자들의 이런 습관이 문제라고 봅니다. 멀쩡하게 연애 잘 하고 있는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들이 결국에는 잘 사귀고있는 여자에게 바람만 넣는 것일뿐 이라고생각합니다... 다른 남자친구은 이렇더라 너 남자친구는 좀 별로인거 같아. 너가아깝다 라는 식의 이야기로 끊임없이 고민하게만들죠.. 사실 멀쩡한 여자도 친구들 말에 귀가 팔랑거리 면, 감당하기 힘들죠.. 자신들의 방법으로 잘사귀고있는커플 흔들리게하지마시길.. 저 언니가 정말 아니라고 느끼면 알아서 잘 정리할겁니다
베플ㅡㅡ|2013.12.10 13:07
난 내가 돈 내가 다쓰는디??????????어디서 연하남 이라고 저따구로 제목 적고 자빠져써 뜯어 먹기는 여자가 더 뜯어먹지 남자가 더 뜯어 먹냐
찬반|2013.12.10 10:26 전체보기
남녀바뀌면자주있는일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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