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만난지 200일정도되는 여자친구가 있는 흔남입니다
이번에 진지하게 이별을 생각하면서 제 생각이 틀린건지 알고싶어서요
제 상식으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있어서 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음슴체로 많이들 쓰시던데 저도 지금부터 음슴체로 쓰겠음
1. 남자인 친구랑 단둘이 술을 종종마심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ㅋㅋㅋ
처음에 한두번은 넘어가다 이건 아닌거 같아서 말을 함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 친구들은 날 여자로 안보고 나 역시 남자로 안본다고 함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이라 그런 생각안들고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서 걱정은 하지말라고;;;
그럼 나도 친한 여자인 친구들이랑 단둘이 술 마시면 넌 좋겠냐고 했더니
진짜 친한 친구이면 괜찮다고 함ㅋㅋㅋㅋ
2. 저랑 같이 있을때 친구들한테 연락이 옴
뭐 이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이해못하는게 아님
근데 내가 고민하는건 여자친구랑 단둘이 술한잔 하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고 있을때
꼭 친구(남자)들한테 연락이 와서 여자친구를 불러내기에 짜증이 남
그 남자로 안느낀다는 친구들 번갈아가면서 전화 옴
그럴때면 술맛도 떨어지고 기분이 순간 다운이 됨
난 그 친구들도 이해가 안감.
뭐 친구닌까 종종 연락은 할수있는 부분이지만 남자친구랑 둘이 있다는데
그렇게 전화해서 불러내는게 말이 됨???
그리고 여자친구도 이런일이 종종 생기면 나와 약속있을때 미리 친구들한테 확실히 말해야하는거 아님?
[나 오늘 오빠랑 약속있으닌깐 혹시나 술자리가 생기면 너네들끼리 마시고 연락하지마라]
내 욕심임?? 내 개인적으로는 이게 맞는거 같은데..
3. 친구들끼리 여행을 감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과 여행을 종종 감
주말에 뭐하냐고 연락하면 친구들이랑 바람쐬러 왔다고 함
순간 순간 멘붕이 옴;;ㅋㅋㅋㅋ
남여사이에 이렇게 친하게 지낼수가 있는거임??
그러더니 이번엔 1박 2일로 펜션을 잡아서 놀러 간다는 거임
남자4명 여자3명이서;;;
예전부터 1년에 한번씩 자기 친구들끼리 연간행사처럼 이렇게 여행을 간다고 함
그건 서로 애인이 없을때나 가능한거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도 여자인친구들이 있기는 하지만 종종 카스답글로 안부정도 묻거나 친구결혼식이라던가
망녕회같은 모임이 있을때 말고는 볼일이 거의 없던데..
친한정도의 차이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이런 부분들로 자주 부딪혀서 말을 하다보면 자기 친구들도 요새 남자친구(저)한테만
신경써서 서운다라고 한다네요;;
남녀사이에 친구관계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제가 너무 이해를 못해주고 있는걸까요?
이런상황들을 제 친구들한테 말을했을땐 제 친구들이라 제 편에서 조언을 해주는 같아서
여러사람들이 생각을 듣고 싶네요
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제가 여자친구의 친구들사이를 이해못하는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이해못했던 부문들 반성하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더 노력하고
만나볼려구요
근데 아니라면 이쯤에서 정리를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