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달도 안된 신입사원...

apple |2013.12.10 22:33
조회 680 |추천 0

 

이제 곧 27 되는 처자에요.

이 회사 들어간지 한달도 안됨

 

 

 

기본적으로 아침부터 까이는 접니다.

 

 

거래처 전화 못받아서(못 알아들어서) 욕먹고.

지금은 3~4일 되서 대충 몇개 거래처는 귀에 들어와

전화 받고 마지막때 다시 한번 확인차

 

xxx 맞으시죠? 확인차 물어보고 전화끊는데

부사장님이 그걸 왜 물어보냐. 그걸 그렇게 말하면 거래처에 뭐라생각하겠냐 지적하심..

(전 이말이 이해가 안감;; 확인차 다시 물어본거였는데..... 내가 이해력 딸린건가 슬픔)

 

 

또 한번은 명세서 팩스 보낼때 자꾸 꺼꾸로 갔었다고 잔소리...

전화받고 메모하고 있는데

작년인가 딴 직원이 거래서 잘못끊었다고

그거 뽑으라는데 전화내용 메모 적다가

그거 뽑으랴

전화메모한거 중간에 들 적고 까먹어서

다시 거래처 전화걸고 난리났었음

 

결국 뽑을 때도 정신없어서

건성하게 일하냐고 욕들음 ㅡㅡ

 

심지어 술 못마신다니까 그거 가지고도 뭐라함

요즘 아가씨 치고 왜 술 안먹냐는 등

내숭 떠냐는 등...;; ( 저 술 먹음 거부반응? 비슷한 구역질 해서 안먹어요..)

특히 이 회사는 점심/저녁식사 회사에 있는 식탁에 모여앉아

밥과 술을 같이 먹음...

 

이제는 술 못 먹고 재미없게 사는 것 같다는 등

별별 소리를 다 해놓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나 봐도 인사 잘 안함 ㅡㅡ

그냥 건성하게 하고 지나감

 

 

 

혹시 내가 뭐 잘못했나 옆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바빠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자꾸 신경쓰임 햐..아휴

 

 

 

 

회사생활......참 힘드네요.

그냥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술을 먹어야하나요......................................

 

 

또 자꾸 지적질 당하는 것도 주눅이 들고.......

다른 신입들은 금방 일이 적응되나요.............

제가 적응이 느려터진걸까요..... ㅠㅠㅠㅠㅠㅠ

이러다 해고당하면............ 햐.........

저 해고 당하면 어쩌죠........ 통곡

 

 

느낌도 안좋네요.....경력자도 아닌데....

 

 

 

 

 

 

 

ps. 첫 직장은 아님. 다만 전 직장보다 더 빡센 회사인듯.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