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대후반을 달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 연하이고요
정말 괜찮다 이 사람이다싶어서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8~9년정도되었구
연애한지는 2년정도되었네요..
그냥 알고지냈을때는 몰랐던 부분을 알기도하고
예비 시어머이 아버님하고 자주뵈면서 이럴수도있구나.. 싶었던 일이많았어요.
남자친구집과 저희집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요
사실 결혼하면 남자친구 집 분위기에 잘 스며들어 지낼수있을까 걱정도되기도합니다.
중요한 문제는 남자친구가 효자라는것입니다.
효자..당연히 부모된 입장에선 정말, 정~말 좋으시겠죠
예의도 바르고 저한테도 그렇고, 제 가족 친구 친척 모두한테 잘하고
이쁨받고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가끔 효자노릇하면서 저를 힘들게할때가있네요..
말다툼했었고 한번은 서운하다고 훌쩍거리도했습니다.
저희는 대화를 많이하는편이라 이런때는 이렇게 해줬으면좋겠다 .
이런식으로 서로 이야기하는데 효자노릇하면서 절 서운하게하는건 잘 고쳐지지않네요
상황을 쓰고싶지만 그렇게되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경험자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신가요?
내 남편이 효자라서 나를 속상하게하고 서운하게했는데
어떤식으로 조율했는지..어떻게 맞춰갔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