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흥분상태로 글써서 욕이 너무 많아요
욕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A- 그샹년 2살많음
B-다단계새낑ㅋ 4살많음
12월 8일 A한테 밤에 연락옴
학교 다니는지 일을 하는지 물어보지만 나는 일이랑 학교를 안다니고 있었음
그러던중 자기랑 원래 친구랑 2박3일 강원도 펜션을 가려고 했는데 지 친구의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지금 당장 갈수없을것 같다고
하지만 돈이 아까워서라도 나랑 가고싶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15만원만 챙기라고함
우선 9일 밤에 만나서 같이 커피마시고 술마시고 찜방갔다가 그다음날 출발하자고함
그렇게 말을 끝내고 펜션이 어디인지 물어봄 XXX임 그래서 올ㅋ겁나좋네 근데 예약날짜가 A가 말하는거랑 맞지가 않음?
뭐지 미친ㅋ 이생각으로 물어봄 그랬더니 친구가 아는곳이라고 걱정말라고함 아오시발 이때 의심했어야됐는데
짐 성기나싸고 엄빠한테 말씀드릴꺼있다고 얘기하고 3박4일 여행가는거니까 그리고 용돈좀 타서
서울로 출발하고 결국 만남 와 사진빨 갑 OF 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때..놀러가는거에 방값은 안낸다는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커피마시고 이런저런 얘기 건성건성 하다가 술마시러가자고 해서 나옴 (커피값 내가 계산 병신호구)
한번 가본적이 있는 술집에감 둘이서 소주하나랑 볶음하나 시켜서 마시고 있었는데
아는오빠가 이 근처라고 같이 마셔도 되겠냐고 물어봄
올 뭐어때 둘이마시는것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좋을꺼같아서 좋다고 했음
그래서 옴 왔는데 조카잘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 시방
그런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음 술도 많이 마셨겠다
가려고하는데 B가 화장실 간 사이에 A가 계산하자면서 같이 나가자고함 개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우리가 지금 계산 안하면 B가 계산할게 뻔하지않냐고 설득당함
ㅇㅇ내가살게
그리고 찜방을 감..찜방가서 A꺼 내줌 아 미친 조카 호구네
그리고 바로 잤음 ㅋㅋ
자고 일어나서 찜방에서 씻고 아침이나 먹자고 큰 빵집에감ㅋㅋㅋㅋ올 조카크넹 우왕우왕 이생각함
B가 빵사고 내가 커피샀는데 미친 커피가 훨씬 비싸 개 시발
올 좋아 빨리 먹고 오늘 여행가야딩 룰루라라랄라 이지랄 떨고 있었음
근데 그 B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회사회식때 뭐 이사가 가 ~~~~~~그러면 회사원들이 족같이
그리고 이사가 회사직원 전부를 놀이공원에 데리고 갔느니, 나이트를 빌렸느니, 펜션을 빌려서 200명이 다 갔느니..
그래서 멍하게 쳐다보다 ..올 시발ㅋ 좋넹ㅋ 또 회사에 여자가 70% 남자가 30%이고 우수사원 뽑는다고
스타렉스가 집앞에서 ㅈㅏ기를 데려다가 지포함해서 10명을 동대문시장에 내려놓고 50만원씩 주면서 옷사라고함
더 디테일하게 어떤 여자는 고르다가 못사서 10분만 더 달라고해서 결국 수면바지까지 샀다고함ㅋㅋㅋㅋ
그냥 시발 멍하게 듣다가 B가 잠깐 화장실 간다고 하고 일어남
난 A에게 물어봄 우린 언제감?????????????????????????????????????ㅎ_ㅎ
답변이 시발 잊지를 못한다 개시발
'어제밤에 펜션이랑 연락이 됐는데..지금 우리가 예약했던방이 내부공사중이라..다음으로 밀어주겠다고했어..'
난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 개소리는? 결국 나 혼자 담배피러 갔다가 자리에 왔더니
'그리고 어제 B한테 너랑 자기 자리 부탁해 놓았다고..너 어차피 일안하고 학교안다니는거 아는데 일하자고..'
이런 개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낰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성기같은게
알고 봤더니 일 안하고 학교 안다니는거 물밑작업.
그리고 2박3일 여행간다고 한거는 당장 그날이랑 그다음날 할게 없을게 확실하니까 알아놓은거임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ㅋ올 시발 다단계당 ㅎ2ㅎ2
저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일 안다닐껀데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싫어요 일안해요
근데 B가 A에게 겁나 화냄...............
하지만 이미 나에게는 올 연기 조카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밍 굿
우선 나가야 될것같았음.......
와 ㅁㅊ 조카 못나가게함 시발 ㅡㅡ
아 알겠으니까..진짜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우선 오늘은 집에 갈게요
이랬더니
B는 자기의 이름을 걸고 나왔다...자신은 여기에 미래와 꿈을 건 나의 전부인 곳이다............
올ㅋㅋㅋㅋ지랄하네
그냥 성기같아서 짐 싸들고 나옴..
따라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직구날림..아니 진짜..이건 다단계로밖에 안보인다
왜냐하면 지금 모든게 다 계획되어있는걸로 느껴지고 우리는 처음만났다..근데 당장 내 일자리를 알아봐줬다?
그냥 이런얘기를 나눔
그랬더니 시발 조카욕함 귀에 성기박은거 빼라고함 아니 시발 니 태도가 이따위인데 지가 기분이 좋겠냐고
그와중에 A인 시발년도 나옴........와서 나의 행동이 조카 싸가지 없다고 말하고 지랄하고 자빠짐
와 진짜 괜히 다단계가 ㅇㅏ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정신을 쏙~~~~~~~~빼감
그지랄 하다가 또 갑자기 자세를 바꿈
B가 '내가 니 입장이여도 당연히 이해가 안간다 내가 너라도 A에게 조카 쌍욕하고 짐들고 나왔을꺼다..'
아니 시발 나였으면 그랬을꺼래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쌍욕도 안했을뿐더러 짐만 갖고 온건데 무슨 그렇게 욕을하는데ㅠㅠㅠㅠ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아 좀 집에좀 가고싶다고 시간아깝다고
ㅡㅡ그리고 결론만 말하면 어차피 회사에 한번만 같이 가자고 할꺼 아니냐고 물어봄
B '응 ..내입장에서는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지..나의 이름을 걸고 나왔으며..자신은 여기에 미래와 꿈을 건 나의 전부인 곳이니까 입장바꿔서 생각을 해줘 나 이제 여기서 짤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한스토리일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내입장이였으면 쌍욕하고 집에 간다고 했잖아......ㅠㅠㅠㅠ
그래서 결론을 내림.
오해를 풀고 난 집으로 가겠음. ㅇㅋ? ㅇㅋㅇㅋ
빵집으로 들어감..얘기를 함
술집에서 얘기했던거 다 거짓이냐고 물어봄
뭔 얘기 ?
요즘 20대 애들 다 앞아서는 맞ㄷㅏ고 해놓고 뒤에서는 아니라고하는거 . 너도 그건 아닌거 같다고 했잖아
???????????????????????????????????????????????
와 개 시발 이거까지 이어져있구나..라는 생각을 함
어제 술집에서 부장님께 전화를해서 빌고빌고 욕쳐먹어서 자리를 구했다고 함...
그래서 그러면 핸드폰 보여주세요.
올ㅋ?개당황..헐 ㅋ..나 핸드폰 지금..가방에 있는데..ㄱㄷ...
그시간대에 있는거 겁나 찾아봄 그리고 바꿈
그시간이 내가 택시를 타고 신호등이 10번은 바뀔 시간이였음
그래도 오해나 풀자고 앉아있다가 오는거 보고 핸드폰 봤더니
나의 부장님♥ 이렇게 바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다 진짜
그냥 쓰잘데기없는 얘기만 계속함,..의견이 계속 안안맞음
나 '오늘은 그만 얘기하는게 좋을꺼 같다..그냥 나중에 얘기하자'
B '연락 안할꺼잖아'
나 '아니 우리는 처음만났다 2~3번 만난 후에 내가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한상태라면 이런 상황을 이해했을꺼다 ..그러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B '연락 안할꺼잖아'
그냥 내가 져줌...아 B의 회사는 다단계가 아니라 좋은회사인거 같다
내가 오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A에게 사과 받고 사과하고 집에가라고함
2시간을 오해를 풀자고 앉아놓음 그 시발 집을 안보냄
적당히 화냄과 적당히 진지한척 개시발 졌다졌어
택시타고 가까운 역까지 감...
택시기사한테 썰 품.......
헐 자기가 본 모습은 VIP고객이였다고 ..차 문까지 열어주고 그런 모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다단계에 겨우 풀려난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그런일 있었ㄷ........ㅏ................
같이 얘기하고 기본요금에 4000원 만큼 가줌...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라고 해주심..ㄳㄳㄳ
내리자마자 우선 펜션에 전화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 공사중인 펜션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방에 커플이 오고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둘은 뭐가 진짜냐 시발
문자하나보냄
내가 돈쓴건 경험비로 썼다고 생각하겠다
그리고 좋은 추억만 남기려고 노력하겠다
그런데 펜션은 지금 커플이 가고있는 중이라더라
이런식으로 보냄..ㅋㅋ
무튼 우선 오늘 나온게 어디냐...너무 좋았음
집으로와서 6시간은 낮잠잔듯...........
온몸에 기가 다 빠짐.............
그냥 님들은 좋은일만 있길 바라
잊지 않기 위해서 쓴거라서
오타도 많고 글이 안맞을수도 있는데 그냥
이런일이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