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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범죄조직 이야기 1편 -알바니아 마피아-

콜로라도 |2013.12.12 13:20
조회 23,584 |추천 30

알바니아 마피아의 역사는 약 600년전인 15세기로 부터 시작될 만큼 역사가 깊다.

 

당시 동유럽은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마을을 지킬 수 있는 향

 

토 예비군이 필요했는데 알바니아 역시 고향을 지키기 위해 조직을 결성했다.

 

알바니아는 본래 산지가 많아 농사지을 땅도 척박하고 인구에 비해 식량이 항상 부족했다. 그래서

 

이웃끼리라도 친 가족 처럼 지내며 식량을 나눠먹었다. 그리고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단결하며

 

마을을 지켰다. 이때 몇가지 법을 만들었는데

 

1.이웃끼리 서로 돕고 아끼며 형제처럼 지낸다.(그래서 동유럽 국가중 공산주의가 가장 빨리 확산되었다. 물론 폐쇄된 사회로 갔지만 말이다.)

 

2. 내 형제가 적에게 죽으면 그 적을 끝까지 쫒아가서 죽인다. 그렇지 못하면 고향에 살아 돌아올 수 없다.(알바니아 청년들은 복수를 위해 몇명이 복수단을 조직해 의식을 치르고 고향을 떠났다. 그리고 원수의 목을 가져오지 못하면 결코 고향에 돌아올 수 없었다.)

 

3. 마을을 떠난 형제의 가족은 이웃들이 서로 도와주며 굶어죽지 않게 해준다.

 

4. 마을에 적이 처들어오면 싸울 수 있는 남자들은 끝까지 싸운다. 만약 도망치면 평생 겁쟁이라

 불릴 것이며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알바니아인들은 독종같은 마음은 당시 오스만 투르크와 싸우고 있던 알바니아 왕 스칸

 

데르베그에 의해 강력한 군대로 발전하여 오스만과 무려 50여년에 걸쳐 싸울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이 저항은 끝내 실패하여 스칸데르베가 죽은 후 멸망하였는데 그때 알바니아 남성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전사하거나 살해당했다. 알바니아의 향토조직들은 이때부터 점차 지하조직화 되었

 

는데 그들은 악랄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알바니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힘을 보여준 군주 스칸데르베그(1405-1468)

 

이후 세월이 변해 이슬람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공산주의 국가가 된 알바니아는  이슬람교 특유의

 

가족중시와 더불어 점차 폐쇄적인 나라가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도 다른나라를 넘보지 않으니 자

 

신들 또한 건드리지 말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청년들은 가정을 지키고 먹고 살아야 했

 

기 때문에 해외로 직장을 구하러 외국으로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본토인들의 차별과 무시 경계로

 

인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 어렵게 된 이들은 점차 잔인한 범죄조직원들이 되어갔다.

 

이 시기 그들의 범죄는 주로 인신매매와 아동포르노였다. 

 

이 때 알바니아의 소녀들은 자주 납치되어 변태성욕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포르노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동유럽 각국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포르노로 확산되었다. 어이없는 상황은 이 같은 영상의

 

주요 거래처가 북미와 서유럽이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폐쇄 된 동구권의 안전(?)한 점도 변태 성욕

 

자들을 만족시켰다.

 

1990년대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서유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자 알바니아 마피아 들은 그 영역

 

을 확대해 갔다. 아동포르노의 유통은 더욱 활발해졌고 심지어 서유럽 소녀들도 때때로 그 대상이

 

되곤 하였다. 인신매매를 통한 로리 성매매가 서유럽 뒷골목에서 성행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이 무

 

렵 유럽에 퍼진 마약류는 알바니아 마피아 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는데 오늘날 독일의 마약거래에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유럽 각국에서 아동포르노와 인신매매에 대해 강도높은 철퇴를 들이대고. 또한 알

 

바니아 마피아 내부의 자기반성으로 인해 사업부분을 상당부분 마약거래와 물류운송등으로 전환

 

하였다.(물론 완전히 없어지지는 못했다.

 

오늘날 알바니아 마피아들은 조국을 위해 한 차레 전쟁을 치렀다. 그것은 바로 시칠리아 마피아들

 

이 자국의 쓰래기들을 알바니아로 옮기려고 했는데 이를 저지하러 나선것이다. 보이지 않는 피비

 

린내 나는 전쟁을 치룬 끝에 결국 승리한 알바니아 마피아 들은 오늘날 알바니아 치안의 상당부분

 

담당하고 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는 선량한 이웃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며 가급적 피해

 

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알바니아 마피아 들은 고국을 떠나 유럽 각지에서 러시아, 세르비아, 시칠리아 마

 

피아들과 영역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특유의 깊은 가족애를 통한 단결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모두가 형제라고 부른다. 그들은 다른이가 먼저 자신들을 치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는 원

 

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Ps. 영화 테이큰 시리즈는 9.11 테러 이후로 강화된 이슬람교= 테러리스트 라는 공식에 충실한 영화다. 실제로 미국의 해외안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알바니아 마피아들은 미국인을 왠만해서는 납치하지 못한다. 헐리우드의 약소국 조지기의 폐해는 유명한데 한예로 영화 호스텔로 인해 배경으로 언급 된 슬로바키아의 관광수입이 3분의 1로 줄어들어 슬로바키아 정부가 영화 제작사를 고발한 일도 있었지만 결국 유야무야 되었다. 그 외에도 소말리아 해적들의 납치금을 세탁해 주고 관리해 주는 곳은 유럽의 미국계 은행이라고 한다. 해적이나 마피아를 동정하고픈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제주를 부리는 곰과 이를 부추기는 검은자본 왕서방의 잘못이 어디가 무겁고 어디가 가볍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알바니아 마피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천수3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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