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남친이랑 대화하다가 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올려요
남친은 있지만 그남자가 패션센스는 없음으로 음슴체 ㄱㄱ
와 진짜 미쳐저릴것 같음..
난 이십대 .남친은 삼십대.
7살차이
난 갓졸업. 남친은 직장인.
외모에 신경쓰는 편이고 이제껏 만난 남자들도 다 꾸미는 남자여씀
지금 남친은 나한테 정말 잘해줌
가끔 이상한데서 고집부리는거 말고는 참 좋은사람임
근데 일년 반을 만나면서
정말 날 너무 힘들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가 ..
정말 너무너무넘누머누머무 심.하.게 옷을 못입는다는 거임
와하.. 나 진심 미쳐버릴꺼같음
애교도부리고. 애원도 하고. 협박도 하고 별 쌩쑈를 다해도 노력조차도 안함.
그렇다고 내가 맨날 그러는것도 아님.
난 맨날 남친 만나로 갈때 풀메. 가뜩꾸미고 가는데
남친은 맨날 똑같은 옷.. 똑같은 신발 .. 똑같은 스타일 ..
진심 남친 옷 몇벌있는지 손에 꼽을수 있음
반팔 Pk티 2개. 반팔티 2개. 바지 4~5개. 양말몇개. 신발 세켤래. 외투는 야상하나. 코트 하나. 자켓하나. 조끼하나.
그리고 몇일전에 커플로 산 패딩이랑 신발 끝.
진심 저게 다임.
하하 .. 농담같음??
나 진심 울고 싶음 ㅜㅜ
옷 안사줘본것도 아님.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한번 입지도 않다가 결국 잊어버리심...
쇼핑하는곳 갈일 있으면 맨날 오빠 옷 보러다님 .
저 가격에 사는건 돈 아깝다.
자기 스타일 아니다.
하는 이유로 한 열번 옷보러 가면 한번 사올까말까 ..
오빠한테 이런 스타일 이쁘다고 코디 보여주고.
이런옷 입으면 이쁠껏 같다고 맨날 보여주고 찾아주고 함.
근데 내가 노력하면 뭐함?
열심히 골라서 보여줘도 안이쁨. 하고 맘 ..
아 지낮개개개객기기가가긱
어제는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오빠 얘기가 나옴.
어떤 언니가 오빠 나이 많다고 뭐라고 하길래
내가 장난으로 그래도 잘해줘요~ㅎㅎ 옷을 좀 못입어서 문제지만ㅎ
했더니 다른 동생이
"쫌 ??? 맨날 다 늘어난 티 입고 다님 "
이러는데 화는 나는데 .. 부정은 못하고 ㅜㅜ
진짜 너무너무 슬퍼씀 ㅜㅜ
그래서 오빠한테말했더니.
난 당당한데? .. 하하 ..
아 정말 미칠꺼 같음 ..
어떻게 해야함 ...?
진짜 별에별짓을 다해도 안됨 ...
하아 .. ㅜ
방법이 없을까염 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