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4년제 4학년 학생입니다.
공채에 다 미끌어져서 계약직 뽑는 곳을 찾아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봤습니다.
일반 공채같은 면접이 아닌 같이 이력서 낸 친구와 탁자에 둘러앉아 진행되었습니다.
점장님이 마음에 드는 친구를 뽑는 것이었죠.
친구 이력서를 슬쩍보니 저보다 스펙이 없더라구요
자소서는 필요없고 그냥 말그대로 이.력.서 만 내는 것이었는데 저는 나름 4년동안 준비한
자격증, 대외활동, 봉사활동, 취미특기, 아르바이트경력, 장학금받은것까지 칸을 무조건
다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빼곡히 썼습니다.
하지만 친구이력서는 빈칸이 엄청많더라구요 친구가 쓴것은 다 제가 쓴것과 똑같았어요.
면접을 같이봤으니 친구가 하는말도
다 들을 수 있었는데 면접은 저나 그친구나 튀지않고 분위기 좋게 봤습니다.
어디서 들으니 계약직은 4년제아예뽑지도 않고 전문대생 중에 고른다, 스펙없는애 골라서
일 부려먹기 쉽게 한다 이런소리가 있던데 정말 그런것인가요 얼굴을 보나 이런생각도 했었는데
친구나 저나 그냥 흔하게 생겼거든요 제가 더 첫인상이 안좋았던것인지 뭔지 기준을 모르겠네요
공채안되서 계약직으로라도 들어가서 일배우고 경험쌓아 내년 상반기 공채 다시 지원하려고 했는데 계약직되기도 힘드네요 벌써 계약직 2번이나 저보다 스펙 안좋은 친구한테 밀렸어요
계약직 뽑을 땐 이력을 줄여서 써야하나요 없는것처럼... 하 진짜 취업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