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개빨고 이제 2014년에 수능볼 동생들아 이것좀 한번 읽어봐 그냥 뭔가 답답하면...
요번 2013년에 고3이었던 나는...후 ㅅ;발ㅋㅋㅋㅋ
엑팬으로써는 진짜 공부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거의 6월달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계속 활동하는 엑소를 어떻게 눈감고 귀막고 공부만...하..했어야했는데ㅜㅜ
난 마마때부터 공방 뛴 수닌데 고2땐 그냥 공부좀 했었어ㅎ막 개못한건 아니였는데 그냥 좀했어...
그러다가 고3 1월달이되서 아진짜 1년만 다포기하고 공부만하자 해서 방학동안 기숙사 갔다오고 학교생활도 조카열심히 했지...
그래서6월달까지 모의고사가 그냥 인서울 할 성적이어서 아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했는데...웬걸...?
6월달부터 엑소컴백 티저뜨고 장난아니야...
근데 내가 그때 인강들을려고 핸드폰샀는데 엑소컴백때부터 성적이 점점내려갔지...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그냥 수능이 마지막 목표니까 괜찮아 이지랄떨고 점점 방심했지...;;;
그리고 내생일에 8월달인데 서울살아서 그땐 맘만 먹으면 엑소보러갈수가 있어서 생일땐 김카이랑 같이있고싶어 이생각으로 공방뛰고...하다가 맛들려서 엄마몰래 9월달까지 간간히 스트레스받을때마다 갔지...
그러다보니까 주변친구들은 수능이 점점가까워 오니까 막판에 개열심히하는데 난 그반대였지...내친구들도 말릴정도ㅎ
수목금토일 엑소 음악방송 챙겨보고 라디오출연 영상찾아보고 행사영상에...팬싸관음가고...그냥 지금생각해보면 절제를 너무 못했던거같애ㅠㅠㅠ후 진짜 미치겠음
그러다 너무성적이안나오니까 결국9월달에 적성으로돌림ㅎㅎㅎㅎ 내가 할줄이야;;
할튼 지금 경기도권에서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는데... 걍 한번밖에 없던 고3을 너무 열심히안한게 땅치고 후회됨ㅠ
일년 더하고싶기도한데ㅠㅠㅠㅠ
아그리고 며칠전에 뜬 세훈이롤게임음성듣고 와 개짲응
그냥 진짜 게넨 티비속에 나오는 연예인이고 난 티비밖에 한명의 팬뿐이구나 뼈저리게 느낌ㅋㅋㅋㄲ
걍 동생들아 1년동안이면 지금 너네 성적 충분히 역전될수있어ㅠ 내친구들 몇명중도 그랬고...
좋아하되... 1년도 안남은시점에서 절제하고 15학번 되서 당당히 엑소따라다니면 스스로는 물론 주변에서도 대견햐고 나중에 돌아봤을때 후회없는 수험생활을 마무리므하게 될거야ㅠ3ㅠ
너네도 1년뒤 수능시험고사장에 들어가서 수능을 볼텐데 나올때 기다리시는 부모님한테 잘본거갔다고 웃으면서 말할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다ㅜㅠㅠㅠ
할튼 오그라들수 있겠지만 어디 쓸데가없어서 여기썼다!
힘내 동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