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면 공감할텐데 새벽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한밤중에 집에 돌아오고 집에서 잠만 잠깐 자고
또 학교가고..이런 나날이 반복되면 현실감이 점점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매일 만나던 친구, 매일 비슷한 시간표, 밤낮 변하는지도 모르게 학교에 박혀 있다보면 내가 사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 누구던 어떤 정치적 사건이 있던 내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던 다 나와는 다른 세계 일같다고 해야하나..아무튼 뭔가 현실감이 떨어짐. 그냥 매일 똑같은 생활 하면 아무 생각없이 편한데 뭔가 결여된 느낌..? 공허한 느낌을 자꾸 팬질로 더 채우려고 하는것 같음
그래서 고딩인데도 팬질을 끊을 수 없는 것 같고..사소한 일탈이나 탈출같은 느낌이고 또 그저 그런 나날의 소소한 즐거움같고 내가 보고 듣는 세상의 가장 넓은 부분같달까.
왜 찡찡 거리고 있는거지..하..아무튼 팬질 고딩때가 더 절정이라는게 주제입니다..ㅋㅋㅋ
방학때 지옥의 보충학습 끝나면 바로 콘서트 날인데 올콘 뛰면서 모든걸 다 태워버릴거야
미친뇬처럼 놀다 올거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