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후의 명곡 김바다씨가 부른 마리아 다시보기로 틀어놓고
민석이 어제 사진이랑 영상 줍줍 하고 있는데~
진정 무대를 즐기고 있는 민석이 보니까 뭔가 울컥해져서 적는당..ㅎㅎ
배경음악 때문에 이시간에 벌써 센치해진듯...ㅋㅋㅋ
입덕하고 밤 새면서 미친듯이 지난 영상 핥을 시절에
뭔가 항상 주눅 들어있고 쑥쓰러워 하는 민석이 보면서
순수하고 착해 보여서 귀엽기도 했지만 왠지 짠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
그런 못난 팬인 나는 방송에 나와도 치고 나오지 못하는 말이 없는 니가,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는 니가 항상 좀 속상했어...
다른게 아니고 리허설 마저도 몸이 부서지게 춤추던 너인데....
보이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열심 이상으로 하고 있는 너인걸 잘 아니까.
그런 모습을 좀 더 다른 사람들이 봐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더 속상하지 않았나 싶어...
그런데..... 이게 왠일?
내가 알던 그 시우민 맞나? ㅋㅋㅋㅋ
수줍수줍하던 그 민석이가... 방송에 나오면 나올수록 하나를 던져주면
막 열을 해내는 그 끼는 그동안 대체 어디다 숨겨놨었던 거니? ㅋㅋㅋㅋㅋ
진짜 난 너무 놀라고 감격하고 열광하고...ㅋㅋㅋㅋㅋ 그런 너 때문에 나도 나고
모든 팬들도 더 행복하고 기쁘지 않았을까 싶다.
나중에 니가 너는 왜 말이없니 라는 질문은 싫다고 쇼타임 인터뷰때 얘기하는거 보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니 자신이 제일 스트레스가 심했을텐데.. 끼보다는 노력으로 이겨낸
너 같아서 더 짠하고 더 기쁘고 더 자랑스럽고 더 예쁘고 그랬다고ㅠㅠ
암튼 이젠 이렇게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니가 너무 기쁘고 기쁘고 또 기쁘다.
내 팬질이 언제까지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ㅋㅋ
근데 지금 이거 하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니 겉모습이 좋아서.. 시우민을 좋아해서 시작한 내 팬질이지만
지금은 노력하고 달려가는 김민석이..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같은 김민석이 너무 좋다ㅠ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감동인 김민석!! 항상 응원하고 지켜볼게~~
너라는 사람의 팬이라서 난 너무 행복하다...ㅠㅠ
(짤출처:짤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