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번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다..
오늘...고민끝에 이렇게 이 글을 씁니다.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기까지 한 마음에 정말 누구라도 잡고 하소연 하고 싶지만..
우리나라는 힘있는 권력있는 사람만이 살 수 있는 나라인지..
저는 2013년 11월15일 오후 11시30분~11월 16일 오전 01시30분 정도사이에
서대문구 신촌지구대에서 카드를 도난당한것을 확인하고 112에 연락을 하여 기다린 동시에
해당카드회사에 전화를 걸어 카드가 도난을 당하였고 그 카드가 신촌지역을 벗어나
인천 검단이라는 지역에서 약 1~2시간이라는 시간내에 2점포에서 총 7번의 승인 내역이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카드는 카드지갑안에 있었고 그 안에는 현금도 있었기에 현금때문에 카드는 돌려받지 못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카드가 사용이 되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정말 당황스럽고 금액이 15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이라는 상담원분의 말씀에 겁까지 났습니다.
바로 카드를 정지시킨후 지구대 분이 오시고 신촌 맥도날드앞에서 차에 탑승후 함께 지구대로 이동하여
자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날은 저의 외할머니께서 치매판정을 받으시고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위생병원에서 동두천에 있는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기셔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난 후라 심신이 지쳐 있는 상태였습니다.
할머니 병세가 많이 악화되시어서 제가 많이 힘들어 하자 친구가 위로를 해준다고 하여 신촌에서 만나기로
한것이었습니다.
제 카드는 신용카드겸용 교통카드이기에 항상 주머니에 넣어두고 손가락을 걸수 있도록 고리까지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내리기 바로 직전이 아니라 내리기 전 정거장이라던지 혹여 신호가 정지상태일때 태그를 하여 혼잡함 속에 되도록이면 뒤 섞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날도 신촌바로 전 정류장인 이대역에서 태그후 주머니에 넣고 한정거장을 그냥 서서 간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제가 자술서를 작성할때 도난을 당한것인지 분실한것인지 명확하지 못해 지구대 분들께서
웃으게 말로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아냐고 비아냥 거리시던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친구를 만나러 신촌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안으로 바로 들어가 약 10~20분정도 앉아있었습니다.
제 불찰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약간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코트를 입고 주머니 안에 카드지갑만 넣어둔채로
그렇게 이어폰을 끼고 창밖만 주시하였습니다.
제가 평상시는 커널형 이어폰은 사용을 하지 않지만 그날은 부득이하게도 원래 사용하던 이어폰과 바꿔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친구를 만나고 상황이 벌어지고 오늘 이 글을 쓰는 날까지 2013년 12월 15일정말 딱 한 달 이 지났네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카드회사에서 말해준 매장2곳에 전화를 해서 위치를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본인 카드로 결제를 했다가 취소를 했다가 다시 결제를 했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포인트 적립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결제금액중에서는 제일 적은 소액이었구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결제가 되는지 먼저 소액으로 확인을 해본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두번째 결제 점포인 대형매장으로 가서 총 4번의 결제를 다시 하였습니다.
151만원이 넘는 금액을 4번에 나뉘어 결제를 하였습니다.
금액을 보니 점점 10만원대 30만원대 그러더니 나중에는 80만원짜리까지 결제를 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며 다시 한번 생각을 하니 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말씀해주시길 원래 구매를 한 카드가 있었는데 그걸 제 카드로 교체를 한 것도 있다고 하시더라요 그 내용을 확인하고 cctv유무를 확인후 다만 형사님동행하에 보여주실 수 있다고 바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전 그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신촌지구대로 다시 전화를 해서 어제 카드 도난분실건으로 밤에 접수하고 자술서를 작성한 사람인데 혹시 형사님이 배정이 되었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를 드렸더니 또 한번 지구대 분이 조롱비슷하게 도난이면 도난이고 분실이면 분실이지 정확히 확인하고 전화하세요 라고 퉁명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도난인지 분실인지 정확히 몰라서 일단 그렇게 말씀을 드린거라고 하고 전화를 끊은후 약 2시간 후에
담당형사분이 배정이 되었다고 그분 성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후 그분과 통화를 하였고 이제 수사를 진행하시겠다고 하시면 전화를 끊으시려고 하시길래
제가 카드 사용매장과 통화를 하여 cctv확보와 그 cctv동선으로 인한 주차장 이동에 따른 가해자 차량 번호까지
알아놨다고 다만 형사님 동행하에 알려줄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매장에서 소액이 아니기도 하였고 직원분들의 빠른 대처로 인해 정말 귀중한 시간과 정보를 얻게 되어 저는 형사님께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형사님께서는 그러시냐며 그럼 화요일날 19일 서대문 경찰서로 나오라고 하셨고 저는 그곳으로 갔습니다.
카드를 사용한 곳이 인천이기에 서대문에서 신촌으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담당형사님과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생활을 하고 계신 젊으신 분이 동행하였습니다.
같이 인천으로 이동하는 중에 저는 담당형사님뒷자석에 앉아있었고 앉에 두분께서는 일상 대화를 하셨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는것이지만 그때는 빨리 원만히 해결이 되길 바라기에 그냥 아무감정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두분 형사님들 일상적인 말 속에 뼈가 있다는게 느껴져서 제가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담당형사분께서 말씀하시길
형사가 한달에 적어도 50건 정도는 사건을 맡고 그리고 그 안에서 종결을 지어야 하는 건수가 있다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시면서 그럼 적어도 하루에 5건 정도는 해결을 봐야하는거다
우리반장님은 별일 아닌것도 와서 진술을 하라고 하신다
그냥 종결해도 될 사건인것들도 있는데 끌고 갈 필요 없다
그냥 형식상 일단 남기는거지..
과정을 중요시 한다는거거든..
아무 의미가 없다 생각을 해
참.. 비효율적이야...
인천 참.. 멀다..
어떻게 하면 요령있게 주말을 보태서 휴일을 보낼수 있을까요?
등등...
전..
그 분들 처럼 나라에서 주는 급여를 받고 일하는 직원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제 카드를 도난을 당했고 그 카드는 제 한 달 급여와 비슷한 액수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나랏일을 수행중이신걸 잊지않으셨다면 언행에 있어서 일반인이 들어도 거부감 들 말이..
저는 피해자입니다.
저에게는 얼마나 더 그런 말들 하나 하나가 상처가 되고 가슴이 아프고 하셨는지...
담당형사님은 평창동에 살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옆에 형사님은 연희동에 살고 계시구요
담당형사님께서는 평창동이 아침에 햇빛이 제일 먼저 비춘다면서 참 좋다고 세상이 참 공평하다 하셨었나요..
차 참 막히네.. 두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계속 말씀하시면서... 투덜투덜 하시진 않으셨죠..
하지만 무표정한 그 얼굴과 그 입에서 그 말들이 무심결에 내 뱉어지는 순간들 마다
제가 죄송해요 형사님이라는 말을... 했었죠..
웃으면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었거든요..
어떻게든 전 정말 형사님께 잘 보여야 했어요 지금 이세상에는 형사님이 제일 위대하고 세상의 모든 선이시고
부모님보다도 남자친구보다도 대통령보다도 더... 간절했습니다.
1시간 이상을 지나 검단롯데마트에 가서 cctv를 확인하고 차량색상과 전체적으로 다 알진 못했지만 두개빼곤
차량번호까지 알게 되었고 그리고 카드를 교체했다는 말을 들었기에 그 내용을 확인하러 담당부서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자체적으로 그 마트내에서 직원이 결제를 이미 한것이었고 그것을 조금더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손님께 판매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교체전 카드주인은 매장직원이었던 것이었고 50만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신분증 확인도 하지 않았고
카드뒤에 서명을 그 어느 누구하나 결제할때 확인해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네임펜으로 제 이름 정자옆에 싸인을써넣기때문에 안보인다거나 지워졌다거나 번졌다거나 하는일은 없습니다.
그후 포인트 적립을 했다는 점포를 가서 오랜시간동안 확인결과 확실시는 아니지만 그 점포바로앞 아파트 단지에 차량 소유주가 거주한다는것을 우연치 않게 들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기 바로 직전에 그 아파트를 보았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자 않아 보이는 깨끗하고 겉 외간상으로도 큰 넓어보이는 ..좋은 아파트였습니다.
정말 저런곳에 사는 사람이 남의 카드를 사용했을까?
정말 그럴까? 너무 화가나고 그냥 너무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이 마침 퇴근시간과 겹쳐 더욱 막힐까봐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였습니다.
형사님께서 금액을 지불하시기에 제가 형사님 혹시 형사님 사비로 내시나요?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제가 내드릴께요 했더니 나라에서 지원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차량번호며 집 위치며 진짜 해결된것만 같은 느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형사분 두분은 또 출장비 얘기를 하시며 이럴땐 이렇게 청구하고 저럴땐 저렇게 해라 이런식의
대화들을 그냥 가볍게 하셨습니다.
전 귀머거리고 벙어리고 장님이었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 다 되었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서에 들르신다고 저한테 버스타기 쉽게 정류장에 내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연세대에서 내려주셨는데 차들이 적색신호로 정차해있는 상태일때 그 대로변에서 내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정말 급한 출동건 제외하고 형사분들은 원래 안전밸트 안하시나요?
담당형사님은 서대문에서 인천을 가실때도 인천에서 서울오실때까지 한번도 밸트를 사용 안하시더라구요
형사분들은 그래도 괜찮은건지...
옆 형사분은 하셨었거든요..
그냥 하고싶음 하는거고 하기 싫음 안하는 건지..
아님 운전자는 마음대로고 동승자는 필수인지..
궁금해서요..
여하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13년 12월 02일 오후 1시 29분에 담당형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범인이 잡혔고 인정했고 어제 조사받았다
그래서 제가 그때 그 아파트 그 분 맞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후 제가 그래서 제가 그사람 전화번호나 그사람이 저한테 뭐 사과나 뭐 연락처나 아니 일단 뭐 카드는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 그런것도 말씀좀 해주셔야죠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가해자가 훔쳐간것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에 떨어져 있던것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가해자 번호는 알려줄수 없고 사과는 없었고 그 사람이 자기가 필요에 의하면 저한테 물어봐서 전화하겠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렇게 통화를 3분 48초동안했습니다.
저는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아니 우선... 정말 그 사람이 진심으로 잘못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면 나한테 미안하다면 형사분한테 어제 조사를 받았다면 나한테 연락을 해야 하는게 상식아닌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나는 이 사람때문에 마음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내 일도 못하고 일도 못나가서 돈도 못벌고
은행에 가서 수수료에 여행등록해놓고 그거 못가서 해지해서 그돈은 돈대로 날리고 위약금 물로 생돈나가고 해서 정말 그냥 내돈 나간것만 300만원 이상이 넘는데....
이 간큰 사람은 얼굴한번 안 비추고 사과한번없이 끝내겠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형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2013년 12월02일 01시 46분 입니다.
개인정보때문에 그사람 신상을 알려줄수 없는건 알겠다 그럼 제가 피해본 카드 금액이라던지 그런 금액은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 형사님을 통해서 받아야 하는거냐? 그랬더니 형사분께서
저는 합의부분이라던지 아무내용도 말씀은 못드려요
그렇죠... 그런데 일단 상황을 해결하려면 형사님께서 진행상황정도는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거잖아요
형사님께서는 그분이 어제 조사를 받으셨는데 참 많이 울고 가셨다 훔쳐서 사용하시고 하실 분이 아니시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그 말에 화가나서 남의 카드를 한차례도 아니고 한장소도 아니고 두 장소를 이동을 해서 여러번에 걸쳐 계산을 한 사람이 훔쳐가지 않았다는 보장이어디있느냐?
제가 도난인지 분실인지 기억이 잘안났는데 카드이용내역보니깐 내리기전역에서 찍었던게 맞더라
난 카드 분실 하지 않았다 도난 당했다.
버스에서 카드찍고 주머니에 넣고 그대로 추워서 주머니에 손 넣고 맥도날드까지 갔는데 어떻게 그 사이에 떨어뜨리냐구요..
형사분이 갑자기 말투가 바뀌시더니 자기 오늘 휴문데 선생님하고 이런통화할 필요도 없는데
제가 누구편 든것도 아니고요
아니...누가 그럼 휴무일에 전화를 하시라고 했나요?
이 사건의 담당형사님이시기때문에 당연히 여쭤 본것이고 형사님께서 먼저 중립적이지 않은 입장으로 말씀을 하셨기에 저또한 제 감정을 표현했을뿐인데..
저는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전화번호 그분한테 알려드려달라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5시에 그분께 전화가 왔고 저는 전화를 못 받았구요
문자가 오후 5시4분에 안녕하세요.카드 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우선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전활 안 받으셔서 문자 남깁니다. 시간 되실 때 전화 주세요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바로 문자확인후 5시 16분에 전화를 해서 오후7시 30분에 전화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날 오후 7시 29분에 전화를 주셔서 통화를 했습니다.
형사분 말을 듣고 저는 정말 강력히 처벌을 원했습니다.
사과의사도 없고 피해자만 애타는 마음이 너무 화가 낫기때문이기도 했고 형사님의
한 달에 포함되어있는 50건 중에 하나인 1건중 오늘 처리해야 할 사건 단지 그 하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안될 의뢰인이 아니라..
조만간 끝날 서류결재철 파일들 속에 하나..
그래서 전화가 오기전까지 너무 원망스럽고 괴씸하여 절대 용서치 말자라는 말만 되풀이하였습니다.
가해자분은 자신이 우울증으로 인해 카드를 사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형사님께 저한테 사과한다고도 꼭 전해달라고했다고 했습니다.
형사님께서....
합의에 대해 관여를 안하시는것까진 좋은데...
적어도 오해는 생기지 않게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셔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형사님의 당연하다면 당연한 저 관행과 행동들로 인해 정말... 많은 기간이 지체되었고 피해를 입었고
저는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알겠고 우선 얼굴을 보고 얘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가해자분은 얼굴 보는 것은 일단 꺼려하시고 대화중 합의금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는 합의고 보다 일단 저한테 오셔서 제 얼굴 보고 저한테 직접 말씀 하시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가해자분은 일을 늦게까지 하시고 주말만 쉬시는데 제가 얼굴보는것도 그분은 어느정도 성의표시를 할 정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고 어느정도 생각하시는지 생각해보시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일단 전화상으로는 말 자체가 무의미하다 여겨져 일요일날 전화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금요일날부터 월요일까지 입원을해서 전화를 못해서 그분께 화요일날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답장이라던지 아무런 내용이 없더라구요..
사실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한 이유는 형사님이 개인신상이야기도 하셨고 그분이 우울증얘기도 하셨고 해서 정말 그분이 진심으로 먼저 사과하길 바랬습니다.
돈을 얼마받고자 돈벌이를 위해서 요구하고자 전화를 하고싶지않았습니다.
제가 카드 금액을 받던 안받던 그 분은 여신금융법으로 처벌은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제가 그분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먼저 연락하고 카드금액보상얘기도 해주셨다면
탄원서라도 넣어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처음 가해자분과 연락전에 형사님께 여쭤봤을때 제 합의 유무와 상관없이 가해자는 처벌은 받지만
가해자 기록을 보니 초범이고 절도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
형사인 자신이 조사해 봐서 알아봤다.
징역형도 있고 벌금형도 있지만 벌금형일것이다
초범이라서 벌금형인데 그것도 금액은 뭐 어느정도..
150만원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니깐요..
2013년 12월 12일 오후 5시 9분 담당 형사님께 문자가 왔다
서울서대문경찰서 귀하의 사건 2013-009329호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인계하였습니다. 담당 검사가 지정되기까지 1~3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00-2팀 수사관 000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문자를 받고 전화를 바로 했지만 통화가 안됐고 오해를 해서 피한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 장문의 문자를 주고 받았고 그게 아니라는 오해를 풀었다.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합의금 이야기를 하셔서 카드금액사용액과 분실현금과 접수수수료 내가 카드도난으로인해 취소한 여행취소액인 300만원을 말했다 나한테 너무 많다고 하셨다
피해를 본게 나인데...
그래도 그분의 사정을 들으니 나도 카드사용액과 분실현금 접수 수수료만 생각하여 200을 말했다
그리고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에 내가 서대문경찰서에 전화를 했지만 담당형사분이 휴무시고 월요일에 출근하신다는 말을듣고 가해자분께 바로 전화를 드렸다
일 진행상황에 대해서 가해자분도 나도 서로 모른다고 했기에 내가 방문예정이고 전화를 드린다고 했었기때문이다 그런데 형사님이 휴무시라 안계셔서 월요일에 갈꺼라는 얘기를 드리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받으시고 2시간 뒤에 문자로 저녁때 전화주신다고 했다가 그날 저녁이 되자 내일 전화를 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루 4시 17분 문자만 왔다
전화드릴까 하다가 문자 남깁니다. 어제 경찰서 가신다길래 저도 통화내용에 대해 통보 해 달라고 하신것이 있어서 경찰서에 전화를 드렸더니 약속이 없으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경찰과 보험사,검찰에 알아본 결과, 이번 건은 카드 보험으로 제게 구상권청구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검찰쪽으로도 진행되고 있어 합의와는 상관없이 처리된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제 통화를 하면서 제게 재차 사과를 원하셨는데 이미 경찰 진술서에도 사과의사를 작성했고 통화상에서도
몇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합의금은 법적인것과 상관없이 제가 도의상, 제 능력에 맞게 소정이라도 책임지려고 했으나 제
형편과는 달리, 너무 많이 얘기 하셔서 경찰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건은 죄송하게도 합의와 상관없이 제가 형사(검찰)및 민사(카드)로 처벌받는 쪽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을 저질렀으니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달게 벌을 받겠습니다. 심려와 피해를 끼쳐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어제 형사분과 통화했지만 그분은 분명 제 담당형사분은 월요일 출근하신다고 하셨고 제 담당형사분은
합의금과 같은 그 어떤 내용도 관여치 않으신다 하셔 전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궁금해도 전화한통도 못했고
가해자분과 통화중 알게된것중에 가해자분은 형사분과 2~3번 정도 통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경찰과 보험사와 검찰까지 알아보신 가해자분이 얼굴보고 사과를 바랬던 피해자에게...
80만원이 넘는 노트북은 능력에 맞는 분수에 맞는 상품이시고..
님이 사용하고 계신 그 노트북과 그 옷들....
제가 한달 내내 번 돈 입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왜 내가 번돈으로 난 한번도 그렇게 크게 못 써봤는데....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내 돈을 가지고 생색이란 생색을 다 내고 갖고 싶은거 다 갖고
어차피 처벌은 받으니 그 빚은 나도... 짊어지라...이건가요?
사과라는건 하는쪽이 아닌 받는쪽에서 인정하고 수긍해야 사과했다고 보는게 맞죠..
님은...
지금까지 담당결창분께 사건마무리를 위해 저와의 원만한 합의를 하려 노력하였으나 피해자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부득이하게도 합의점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겠죠..
제 대답은 꼭 죄 진 만큼 벌 받으시고요 나이가 저보다 더 많으시고 우울증이라는 말로 동정심...무서우시네요
정말 꼭 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