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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겠다 합니다..

27 |2013.12.16 12:33
조회 4,487 |추천 1

결혼 3년차 부부 입니다..

 

저는 현재 종합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고 있고, 남편은 조선소 협력업체에 관리자로 있습니다.

 

저.. 임신한지 7주된 예비맘 입니다

 

남편도 임신 사실을 알고있고, 3년만에 가진 아기라 누구보다도 기뻐합니다.

 

근데 갑자기 직장을 그만 두겠다고 합니다.

 

남편이 2년전부터 기능장시험을 준비했었는데, 매일 잔업하고 주말에 특근하고

 

공부할 시간도 없고 공부하기도 참 어렵다고 합니다.

 

남편은 제대후에 조선소 일만 7년 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일도 너무 힘들고 협력사에 있기보단

 

기능장 취득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제 뱃속엔 애기도 있고

 

제가 버는 돈이라고 해봤자 남편 월급의 절반수준도 안되는데 이걸로 생활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맘 같아선 뜯어 말리고 싶은데 본인이 하고 싶다는 의지가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자격증 취득한다고 다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뱃속에 애기는 커가는데

 

집에서 놀고있을 남편 생각하면 너무 답답합니다.

 

이기적인 생각 같지만  남편이 계속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는데, 방금 카톡으로 관리소장한테

 

이번달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얘기 했답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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