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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가 상기되는 리유

진정현 |2013.12.16 21:25
조회 2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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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2월 미국공화당 상원의원 맥카시에 의하여 미국사회가 일대 혼란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시간이 퍼그나 지난 오늘날 그 사건이 허황하기 그지없는 모략극, 날조극이였다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이 1950년대 맥카시에 의해 미국에 악마선동, 파쑈폭압광풍이 불어치던 때와 똑같은 대수라장이 되였다.

얼마전 2명의 야당의원들은 현 집권자의 불법무법의 부정선거행위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박근혜가 선친의 전철을 밝을것》, 《대통령사퇴》 등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현 남조선민심을 대변한것으로서 너무도 정당한 주장이다.

그런데 《새누리당》패거리들은 《국론분렬, 체제전복을 꾀한 발언》이니, 《금도를 넘어선 반인륜적, 반민주주의적, 반국가적 국민모독발언》이니 뭐니 하면서 의원직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지난 10일에는 《새누리당》의 명의로 된 《국회의원제명징계안》이라는것까지 《국회》에 제출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 그런가 하면 괴뢰국무총리,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까지 언론에 얼굴을 들이밀고 《제정신이 없는 발언》이니, 《무서운 테로》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며 상황을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지어는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여 야당은 물론 남조선의 민심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고있는 현 집권자까지도 그 무슨 《국론분렬과 갈등》, 《<국가>와 국민이 아닌 정쟁을 위한것》이니 뭐니 하며 야당의원들의 입에 자갈을 물리려 하고있다.

그야말로 《새누리당》패거리 전원과 괴뢰국무총리,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어 현 청와대안방주인까지 총동원되여 《신맥카시즘》광풍을 몰아오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량심적인 전문가, 학자, 언론은 물론 각계층은 《국회》정원의 3분의 2이상 찬성해야 성립될수 있는 《제명안》이라는것을 제출하고 야당죽이기에 나선 보수패당의 속심은 전혀 다른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실지로 보수패당의 속심은 단순히 그들에 대한 《국회의원제명》에 목적이 있지 않다.

그것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과 채동욱 찍어내기 등으로 《정권》의 존립기반까지 흔들리고있는 위기를 그러한 탄압으로 수습하며 남조선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있는 현 집권자의 《대통령당선》무효와 《박근혜퇴진》요구를 조기에 차단하려는데 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의 《대통령선거》가 권력이 총동원된 부정선거, 협잡선거로 락인되고 그에 대한 증거자료들이 수없이 드러남에 따라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종교계까지 나서서 사건의 진상규명과 현 집권자의 사과, 《대통령하야》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막다른 궁지에 몰린 보수패당은 보수매문지들을 동원하여 여론을 기만하려드는 한편 권력을 발동하여 반대파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파쑈탄압을 가하고있다.

남조선의 현실은 그야말로 《유신》독재통치때와 다름이 없다. 그래서 남조선각계가 《21세기의 <맥카시즘>》, 《1950년대 미국을 보는것 같다》고 하면서 《정당한 발언에 자갈을 물릴수는 없다》, 《성사되지도 않을것을 뻔히 알면서 의원제명징계안을 제출한것을 보면 과시 <새머리당>답다》고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야당의원들에 대한 보수패당의 《국회의원제명》놀음은 또한 야당을 억눌러놓아 저들의 정치적, 정략적목적을 실현하려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100일동안 이어진 괴뢰 제19대 《정기국회》가 《락제》점수를 받고 완전파행으로 막을 내리게 됨으로써 《새누리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안팎으로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였다. 한쪽에서는 분노한 민심이 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고 《국회》안에서는 저들 뜻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이 정쟁과 분파싸움만 계속되고있다. 이로부터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야당의원들에 대한 집단적인 《제명》놀음을 통해 야당을 짓눌러놓고 현 상황을 타개해보려 하고있다. 그러한 행위 역시 지난 세기 50년대 미국에서의 《맥카시즘》광풍과 다를바 없다.

물은 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인것처럼 보수패당이 아무리 이발을 갈고 몽둥이를 휘둘러대도 특대형의 불법비법의 《선거》협잡행위,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악정을 반대규탄하는 민심을 결코 억누룰수 없다.

독재는 인민의 항거를 부르고 결국은 파멸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어제날 맥카시를 따랐던 《유신》독재자의 비참한 종말이 현대판 《맥카시즘》광풍을 일으키는 《새누리당》의 운명을 예언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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