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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사람을좋아해요

ㅋㅇㄹ |2013.12.17 03:09
조회 473 |추천 2
곧 군대를 가는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당

방학때 한번 고백했다가 차였어요 ㅎㅎ

친구로 지내는게 좋겠다며 편하게 지내는중입니다

그애는 제가 아직도 좋아한다는걸 모르는거같아요

그래도 매일 생각나고 여전히 지금도 생각나네요

아직도 옆에서 말할땐 떨려서 정색하게되고요

저멀리 있어도 제눈엔 그애가 보입니다

처음엔 나를 왜 찼을까 내가 뭘 잘못했나

별의별 생각 다하고 한심했죠 제가봐도 제모습이.

이젠 받아들이고 그냥 좋아하고 있어요

아무런 표현도 하지않구요

아직도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제 이기심이니까 안하려구요

군대가기전에 편지쓰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하려구요

그런데 너무 좋아서 미칠거같아요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는데요. 계속생각나고요

아니면 안될거같구요 그깟군대 이런생각들다가도

내가뭔데 내가 무슨자격인가 싶네요



이제 이번주면 평생 못볼것같은 ㅇㅇ아.

군대 잘다녀오고 건강하고 또 건강하구 건강해라

내 짝사랑이 이렇게 끝나지만 고마웠어.

많이 좋아했어 넌아마 상상도 못하겠지만.

너땜에 많이 울기도하고 실은 전화도 꽤 많이했어

모두 영상통화라 연결되진않았지만.

너오늘 발표 잘하더라.

처음엔 안쳐다보려다가 이제 마지막인데 싶으니까

니 얼굴 뚫어져라 봤지. 그게 또 나도 모르게 실실

웃고있더라? 이쯤되면 너 미울법도 한데

나 편지쓰면 부담이겠지? 잘가라고 토닥여 주고

싶은데 주제넘겠지? 힘들다 생각보다 많!이!



뭘어쩌려고 올리는건 아닌데.

그냥 그냥 그냥 그래서요.

그냥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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