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에서 미대를 다니는 웅녀야.
어제 수업시간에 내 옆자리에 앉는 미국인친구가
매일 내 노트북 바탕화면을 흘끗거리다가 드디어 물어봤어.
내 바탕이 엑소 인간 트리였거든( 매번 바뀌긴 했는데 , 항상 엑소아님 시우민)
어제가 마지막 클래스여서 걔도 이번아님 물어볼 기회가 없겠다 싶었는지드디어 물어보더라고.
바탕화면에 걔들 누구냐고. 한국가수냐고.
그래서 난 ㅋㅋㅋㅋㅋ 외국인 웅녀를 한명더 거둬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폭풍 설명을했어. 엑소라고. 한국에서 젤 잘나간다고.
얘가 좀 소심해서 수업시간에도 말도 없고 그런앤데.
세달이상 같은 수업 들으면서 대화도 잘안하고, 페북친구도 아니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수업끝나고 바로 나 친추하고
엑소에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누가 젤 좋냐니까
시우민이랑 백현이가 좋데.
한국인스럽게 생겨서 좋데.....(그건 무슨의미냐)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좋데.
좋데 엑소가.
그리고 다른수업 같이듣는 호주친구가 시우민 광팬이야.
오죽하면 내가 입덕하기도전에 나한테 맨날 한국가면
엑소 관련된 물품들좀 사달라고 = 스냅백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애들은 귀염터지는것도 좋아하고, 크리스처럼 모델스러운것도 좋아하는것같아
취향은 다르니까.
근데 시우민이 그렇게 귀엽데.
모르겠데, 막 좋아뒤지겠데.
또다른친구는
나때문에 엑소에 빠진친군데
내가 하도 엑소노래만 들으니까 노래듣고 빠진친구야.
걔도 미국앤데.
걔는 지금 한국에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방학하자마자 한국엘갔어
콘서트간다고ㅋㅋㅋㅋㅋ대박이지?
내친구들은 대부분 귀염터지는애들을 좋아하더라고
모델라인 = 세훈,크리스,찬열,타오 (키큰애들)은안끌린데
걔들이 다 키가커서 그런가
자기들이 가지지못한 작은아담스러움이 사랑스럽데.
그건 뭐 걔들만 그런걸수도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