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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글을 볼수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0235 |2013.12.18 02:16
조회 508 |추천 0

살면서 또 살면 얼마나 살았겠냐만은 이런 감정은 처음이야

지금은 나이도 나이고 취업준비에 진짜 그 스트레스 때문에 못자는 날이 점점 늘어가지만.............

또 모태솔로고...처음 널보기전에는 이번에 신입들어오는데 괜찮더라 잘해봐라 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괜찮길래 그러지?라고 생각해서 궁금증이 유발되었는데 막상보니 에이....이랬는데?

애기를 해보고 그러니까 꽤나 괜찮더라구..?ㅋㅋ또 취미도 맞는것같고  너 등산 좋아하잖아?ㅋㅋㅋ 추워지기전에 같이 등산가고 싶었는데....니가 뭐 알바 적응할때까지 못갈것같아요 라고 했잖아?ㅋㅋㅋ뭐 부담스러워 거절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그러려니 했지만 이때까지도 널 그렇게 신경쓰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그냥 괜찮다 라고만 생각했지 호감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같이 들어온 신입이 너랑 웃으면서 같이다니고 영화보고 이러는 모습에 화가 나더라구

난 왜 그러는지 몰랐지 그때는....그냥 너보면 무시하고 말안하고.....그런데도 넌 말을 걸고 인사를 하고 그랬지...그래서 알바때문이라도 계속 볼 사이인데.....그냥 말하자 해서 말을 하다가.......

이러는 행동에 당황스러워서 친구에게 상담받고....니가 주위에 남자가 많아서 상처받을수 있다고 그냥 포기하라는거야 난 그냥 호감인데...그래서 신경 안쓰려고 하다가....얼마전 술자리가 있었는데 내옆에 앉았지? 근데 난 좀 두려웠어 또 그런맘이 들까봐 애기를 안하게 될까봐.......

그래서 다른데를 앉으려고 했고 니가 옆에 있어도 떨어져 앉았지 그러다가 또 니가 다른 남자애랑 애길 하니까 아니나다를까 또 그게 올라오더라구 그래서 술자리 내내 니가 술따라준다고해도 무시하고 짠하자고 해도 무시하고 말안하고 그랬던거야...........니가 싫어서가 아니야...........

그다음날 근무하다가 같이 알바하는 동생한테 물어보니까....좋아하는거라던데? 이런감정이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줄을 모르겠다.....친하지도 않고 뭐 이러는것조차 모르겠지 말을 안하니까.

또 대쉬하는 애도 있던데.......근데 난 아직 모르겠다....내가 너에게 애기를 하고 차라리 딱지를 맞던 뭐가 되었던 간에 말을 하는게 나은건지....근데 너에 비해 난 한참모자란데 말이지.........

그냥 혹여 이글을 보게 된다면......싫어서 말을 안거는게 아냐.....단지 니가 다른 남자애들이랑 말하는게 싫을뿐이지.......이렇게 장문을 쓰고 여기에 글을 쓴건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쓴거고

보게 된다면 알아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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