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언니의 독백 (여자분필독하시면조아여 !~)

180남 |2013.12.18 14:08
조회 159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27세 남자구요 인터넷보다가 좋은 글이 보이길래

혼자보기 아까워서 아래에다가 글을 남깁니다 .

 

 

1. 나이 먹기 시작하면 다들 결혼 얘기야

 

"왜 아직 결혼 안하셨어요 ?"

여자 나이 서른이 넘으면 어딜 가든 듣는 말이지 그러니까

주말에도 집에만 있던 애들이 명절날 여행가잖아. 결혼안한 여자들은 대부분

엄마집에 얹혀살아. 나이는 서른대여섯인데 엄마는 애취급이야.

 

좀 늦으면 엄마한테 바로 전화 오지. "어디서 뭐하느라 여태 안들어와?"

주말에 늦잠도 못자. 아침부터 밥 먹으라고 깨우는 엄마한테 좀 내버려 두라고 소리치면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지. "그러니까 시집가라고"

 

친구들끼리 놀다 헤어질때가 되면 결혼한 친구들은 남편이 데리러 오잖아

얼마나 부러워. 완벽한 내편이 있는것 같아. 친구 결혼식에 차려 입고 나가면

이제 남은 애는 나랑 옆에 있는 또 한명뿐인거지.

서로 쳐다보면서 초조해 하잖아

 

결혼한 친구가 신혼여행 갔다가 집들이 한다고 오래. 가보면 25평 아파트를 얼마나

아기자기하게 꾸며놧는지 몰라

 

"어머 커튼 이쁘다. 어디서햇니 ?"

 

"이 냉장고는 얼마짜리야?? 얼음까지 나오니까 비싸겟다"

 

"이 식탁은 어디서 샀어?"

 

"그릇도 아주 예쁘다"

 

엄마가 30년동안 써온 그릇에 밥 먹다가 신혼 냄새 풀풀 나는 그릇에 밥 먹으면 '집념'이 생기지.

'올해안에 꼭 결혼하고 말리라' 그런데 여자가 30되면 주위에 괜찮은 남자들이 없어져. 친구들이

다 채가서 한발 늦은거야.

 

 

2.어떤남자를 찾고있는데?

 

 

여자나이 서른 대여섯 살정도 되면 커리어가 상당해. 직장생활을 오래 했으니까. 그리고 깐깐해.

나혼자서만 자기가 여성스럽고 순하다고 생각하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안해.

애들이 직장생활 하면서 회사의 몇억, 몇십억 짜리 자산 지키고 몇천만원, 몇억짜리 계약을 따오는 애들인데 깐깐해질수 밖에 없지. 남자들이 보기엔 아마 무서울꺼야.

직장생활 오래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깐깐해졌어. 인생의 관록이 쌓인거야.

 

그러면서 혼자서만 아직도 스물다섯살 같다고 생각하지.

사람보는 안목도 생겨서 딱보면 어떤남자가 괜찮은지 답이나와. 그런데 문제는 그 괜찮은

남자들이 소개팅에 안나온다는거지. 절대 나오면 안될거같은 남자들만 나오잖아..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나이를 먹어도 원하는 이상형은 스물다섯 살때와 똑같다는거야.

남자가 돈도 좀있어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하고 집도 좀 괜찮은게 있어야하고, 그러면서 내 나이가 서른다섯이니까 남자 나이는 서른여덞정도??

이 계산법이 얼마나 웃기냐는거지. 그런 남자가 왜 나한테 오겠냐고? 그런 남자들은 서른두살때 다른여자들이 다 체갔지. 연하남도 좋다고? 그건 드라마 얘기고 친구 얘기지.

 

그쯤되면 한두가지는 포기해야해. 뭘 포기해야 할까? 외모? 제일먼저 포기해야지.

그다음은 '돈'이야. 가장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돈을 포기해야해.

특히 나이에 맞지않게 돈이 많은 남자는 일단 의심해야해. 그런애들은 대부분

그 돈을 자기 힘으로 번게 아니다. 부모한테 물려 받았든 어쨋든 일종의 '불공정거래'를 한거지.

그런남자는 그 돈이 '독'이돼

 

 

3.나는 5000만원이 있는데 남자는 왜 5억이 있어야해 ??

 

내가 직장생활 5년만에 벌어놓은 돈이 5천만원이야. 남자가 나보다 두살많아

그러면 군대2년빼고 이남자도 5천 모았겠지 사실 남자애들은 열심히 모아야 5천만원이지

방탕하게 산 애들은 마이너스 5천만원일껄??

 

직장다니며 5천만원 모았다면 그돈에는 그 남자만의 히스토리가 있는거야. 이게 그남자가 가진 가능성이야. 너는 남자가 가진 돈과 결혼하면 안되. 그남자가 가진 가능성과 결혼해야지.

소개팅가서 물어봐야 할건 돈이 얼마나 잇느냐가 아니라 그돈을 어떻게 벌었느냐는거야

그게 그 남자를 남편으로 믿고 살수 있는 근거인거야.

 

30대 초반에 남자가 5억원이나 갖고 있다면? 그건 엄마한테 떼써서 받았거나 엄마가 그 남자를 애취급해서 혹시 굶어 죽을까봐 챙겨준 돈일거야.

"애야, 그월급 가지고 집이라도 살수 있겟니?"

그래서 생긴 돈일거아냐. 그 남자가 가진 5억원이란 돈에 들어 있는건 "땡깡"이겠지.

 

돈에도 히스토리와 콘텐츠가 있어. 여자들이 이런말 많이하잖아.

"내가 존경할수 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그러면 돈없는 놈이랑 결혼해야지. 그래야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대하드라마가 써지니까.

물론 자기가 번돈이라면 괜찮지만 노력없이 '그냥' 생겼다면 문제가 있는 돈이고 문제가 있는 남자인거야.

그런데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니? 불공정거래 하려고 하잖아. 나는 5천만 있는데 왜 남자는 5억이 있어야 하는건데? 엄마한테 졸라서 받아오라는거잖아. 그런짓을 하면 안되지. 그런데 여자들은

결혼할때 꼭 그런 잘못을 저지른단 말이야.

 

 

 

<여기까지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좋은 글이 아닌가싶지만 .. 남자분들도 주의깊게 보셧으면 해서 남기는 글입니다. 여성분들 남성분들.. 너무 이상적인것에 목매이다보면 결혼 못합니다.

현실을 바로 보시는 현명하신 남여 모두가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