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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 42 - 별장의 비밀

폭염주의보 |2013.12.19 17:19
조회 14,082 |추천 37

키키

 

퇴근하기 전에 글 하나 더 투척합니다윙크

 

추운데...

손시려우니까 집에 가다가 붕어빵과 어묵국물을 테이크아웃 해야겠어요ㅋ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조금 약해요~

 

 

 

이 이야기는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분의 이야기를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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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어르신 분이 해주신 이야기다.

 

 

 

 

아저씨가 사시는 동네 뒷산을 서울에 사는 어떤 부자가 사들였다고 한다.

 

 

 

산이 그리 높지도 않았고 이러저러한 초목들이 예쁘게 피어있어

 

집을 짓는다면 참 좋겠다고 다들 생각해 왔는데

 

 


그 부자 역시 별장을 만들 생각으로 그곳을 샀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간의 공사 후에 뒷산에는 정말 근사한 별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겨울이 찾아오자 고등학생이었던 자식들과 아내도 별장에 오게 되었니다.

 

 

 

 

아저씨가 말씀하시기를,

 

정말 화목한 가족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별장에 찾아오자마자 그 화목함은 순식간에 깨져버리고 말았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아들이

 

연년생 여동생을 갑자기 겁탈하려는 시도를 수도 없이 했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이상하게 자다 말고 바지를 모두 벗고

 

발기된 성기를 덜렁거리면서 마을을 쏘다니는 일이 생겼다.

 

 

 

그리고 여자만 보면 그게 할머니라도 겁탈하려 들었다.

 

 

 

부자는 어떻게 해서든 아들이 제정신을 찾길 바랐지만

 

점점 도를 넘어서자

 

하는 수 없이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또 다시 일어났다.

 

 

 

 

 

 

이번에는 부자가 똑같은 일을 저지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성기를 내보이고,

 

여자만 보이려고 겁탈하려들고,

 

 


또 다시 눈 깜짝할 사이에

 

제정신을 찾는 일이 부자에게도 반복되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그 마을 사는 어떤 사람이

 

이건 분명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하며

 

부자의 아내를 설득해 용한 무당을 불러왔다고 한다.

 

 

 

 

 

무당은 오자마자 뭔가 여기 있다는 낌새를 눈치 채더니,

 

 


갑자기 아들이 묵던 방으로 냅다 달려가 당장 여기 방바닥을 파보라고 하더란다.

 

마을사람들은 불쌍한 사람 돕는다는 마음에 힘을 모아 아들 방을 파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아래에는 유골이 발견 되었는데

 

하반신쪽 유골만이 남아 있었고 유골의 주인은 남자라고 했다.

 

 

 


무당이 말하길,

 

 


이 남자는 무덤도 없이 객사한 이로서 지금은 하반신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자의 하반신이 가지는 성욕에 같은 남자인 부자와 부자의 아들이 씌었다는 거다.

 

 

하반신만 남아 색귀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거였다.

 

다행히 굿을 한 뒤 부자와 부자의 아들은 정신을 차렸고,

 


객사를 했다던 남자의 유골은 좋은 곳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출처 - [잠밤기] 별장의 비밀 http://thering.co.kr/2004

추천수37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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