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심이 너무많은 여친. 어떡해야 할까요?

숨좀쉬자 |2013.12.20 12:36
조회 297,930 |추천 219
만난지 두달이 다되가는 커플입니다.
해바뀌면 30대 중반 들어서는 나이구요.
적은 나이가 아니라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하는데
여자친구가 의심이 너무 심해요.
서로 집이 거리가 좀 있는편인데(서로 다른지역)
사귀고나서는 거즌 여자친구집에서 생활합니다.
두달중에 저 혼자 있어본적이 일주일도 안될정도?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라도 안보면 안되겠다...
이런게 아니라 눈에 안보이면 어디서 뭘하는지
의심부터하니 하루라도 여친집에 안갈수가 없어요.
어쩌다 회사회식이다, 너무 피곤해서 하루만
집에서 쉴께.하고 말하면 말로는 알았다고 하면서
목소리부터 의심이 묻어나오고 취조를 시작합니다.
잠들기전까지 수시로 전화하고 위치확인하고
카톡으로 위치전송하는건 기본으로 깔고가는거구요.
(이 기능도 여친때문에 첨 알았음. 건물안에있어서
GPS가 안잡혀 위치가 쪼끔이라도 삑사리나면 개난리)
오죽하면 혼자사는집에 필요없는 집전화도 놓으랍니다.
같이 있을때도 휴대폰에 무슨 알림소리라도 울리면
누구냐 이시간에 왜연락오냐 폰줘봐라 난립니다.
업무적인거나 게임초대,
저녁에 대리운전 광고문자 10통씩 오는거까지
일일이 다 확인. 매일 대리광고 그만큼 오는거
뻔히 알면서도 자기눈으로 확인안하면 의심을 못버려요
연애시작한 후론 친구들도 한번 못봤어요.
친구얼굴 한번 볼라다가도 밤새 여친닥달 의심받을
생각하면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중요한건 제가 의심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거죠
휴대폰은 늘상 풀어놓고 특별히 연락주고받는
이성도없으며 중요한건 거의 "매일"을 같이있는데
이정도까지 의심받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의심받을일이 생길만한 외모도 아님다;;)
진지하게 몇번을 이문제에대해 대화를해봐도
자기는 의심하는게 아니다,앞으론 안그러겠다,
해도 하루를 못가네요.
선배들은 지금 연애하는데 그정도면 결혼해선
숨도 못쉴꺼라고 생각잘해보라고 하구요.
본인이 현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왜그러는가
생각을 해봐야할껀데 무조건 자기는 의심하는게
아니라고하니 원,,
이런거빼고는 특별히 문제되는건 없고
단순히 연애만할꺼면 그냥 넘어가고 말수도 있겠지만
결혼까지 보고있는 상황에서 고민안할수가 없네요.
매일같이 의심을 안받을려고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여친집에 가다보니
제 생활도 전혀안되고(빨래돌릴 시간도 없음)
왕복 두시간 100km거리를 매일 운전해서 왕복하니
피곤한건 당연하고 차량유지비도 평소보다 배로 깨지고.
어렸을적 집안 환경이나 분위기상 사랑을 많이못받고
커온걸 알기에 그래서 사람이 더 그리운갑다..하고
이해의 폭을 최대한 넓혀가며 맞취볼려고 하는데도
일방적인 의심앞에선 이도저도 답이 안나오네요.
이런경험 겪어보신분들 진지하게 조언구해봅니다.
추천수219
반대수24
베플|2013.12.21 12:03
여기 댓글들 왜이래 단체로 약 먹었낰ㅋㅋㅋㅋㅋ의부증은 답도 없다 뭔 상처가 많으니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래ㅋㅋㅋㅋ이건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세상에 상처없는 사람이 어디있어?무슨 이게 중고딩 연애도 아니고 서른 넘어 결혼 바라볼 나이에 정신병자 보듬어주라고?글쓴분 제발 정신 차리고 정들기전에 단호하게 헤어져야함 의처증,의부증은 고쳐지는 병이 아님 그리고 글쓴이가 스스로 무덤을 팠음 사귄지 고작 두달만에 왜 여친집에서 생활을 함?
베플|2013.12.21 10:20
과거 연인에게 데였다든지..그런경험때문에 그런걸껍니다 천성적으로그런다면 과감히 헤어지는게맞고요 과거상처가있어그런경우라면 터놓고이야기할시간이필요하겟네요 그리고믿음을주세요 하루종일붙어있다해서 믿음과신뢰가생기는건아닙니다 믿음이생기면 서로 떨어져있어도 불안하지않아요 여친과대화해보세요 왜그러는지 근데천성적으로 의심병이많은사람은애정결핍이아주심하거나 약간의정신병인데 그런경우라판단되면 사랑이고뭐고때려치고헤어지세요 큰일나지말고
찬반미야|2013.12.21 09:52 전체보기
반대로 저는 여자고 제남자친구가 님 여자친구처럼 집착이심했어요 친구는물론이고 가족형제만나는것까지 터치햇고 하나하나 의심했구요... 처음엔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알고봤더니 과거 여친에게 너무 상처를 많이받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짜증만 내고 화만냈던 제가 오빠를 더생각하고 내가오히려 먼저 연락 틈틈히 해주고 사랑한다고 자주말해주고 어딜가면 어디에왔다 누구와있다 일 끝나면 뭐하자 뭐먹자 뭐보자 제가적극적으로하고 오빠를 나는 아주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한다는 표현을 자주해주니 오빠도변하더라고요! 저를믿고 친구들을만나도 의심하지않고. 님이 여자친구분을 결혼전제로만 만나시는거라면 뭐라할말이없어요그냥하루하루가 짜증나고 답답할꺼니까요 하지만 여자친구분을 정말많이진심으로사랑하신다면 이야기도 자주해보시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해주면 여자친구분도 많이 괜찮아지실꺼에요 연인사이는 거울이래요 분명 남자친구분 노력하는 모습에 여자친구분이 꼭 집착을 버리실꺼라믿어요! 화이팅입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