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보면서 같이 화도내고 안타까워하기도 하는 추적 60분!
즐겨보던 추적 60분에도 레전드 편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마약주부 장미정씨편!
당시 매우 답답함과 분노를 느꼈기에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데
이 사건이 영화화 되었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개봉일에 드디어 관람!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당시 추적 60분을 봤을 때 느낀 그 감정이 그대로!!!
지구 반대편 말도 통하지 않는 감옥에서 힘들었을 주인공의 심정 ㅠㅠ
가족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과 말도 안되는 상황에..
참지 못하고 계속 눈물만 흘렸다.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한 국민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할 수 있을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치밀어 오르는 분노!!!
나라의 무관심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까지..
과연 내가 이 상황이였다면? 우리 가족이 이 상황이였다면?
아마도 죽을만큼 힘들었을듯~
진짜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 무섭고 화가 났다!
그리고 이런 분노의 감정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준 전도연씨의 놀라운 연기력!
(기사를 보니 장미정씨도 전도연씨가 마치 자기를 보는 듯 해서 감동적이였다고)
검색하다보니 당시 추적 60분 PD님도 영화를 보신 후 인터뷰까지 하셨다
"취재한 지 시간이 좀 흘렸지만 오랫만에 뜻깊은 시간이였다"
"영화를 한번만 감상할 수 없고 평생 여러번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가족 뿐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늘 주변에 있다는
희망을 담은 것 같아 많은 분들이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시청자의 한사람이였던 나도 안타까웠는데 PD님은 영화를 보고 오죽하셨을까..
저 마음 완전 백퍼 이해되고..
내가 장미정씨도 아닌데 괜히 감사하게 되는 이 마음 (__)
도저히 한번만 볼 수 없어 이번 주말에 가족들이랑 또 보러간다!
(PD님처럼 나도 여러번 보러갈 듯)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대한민국에서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PD님 인터뷰가 궁금하시면 위의 이미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