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것같은 연말
달력보면서 시간이 제발 흘러주길 바랬어
너무 외로워서
너한테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 때문에
조용히 방구석에서 자숙의 시간 보내며
음악듣고 실컷 울겠구나 했는데
친구들 연말 파티 등 이런모임 만들면서
가족과 주변사람
소외된이웃까지 돌아볼 생각 가지려고
너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겠지
페북도 테그되서 올라오고
카톡 프사도 괜찮은 척
일상인 척 하고 지내니까
그치만 힘들수록
내가 이렇게 발악하고 있구나 알아줘
너한테 쿨한척 해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라도 안살면
죽을것같아
너가 어떻게 볼진 모르겠다
아니 넌 차단했으니 모르겠지
어쨌든 지인 통해 분명히 전해질 내소식이니까
너가 미안해하지 않게
잘 살아볼게
척이라도 해볼게
나는 많이 아프다
시간이 흐를슈록 사람들 만날수록
넌 지워지지 않을 것같어
그치만 언제라도
너가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온다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웃으며 반겨줄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