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사귀던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인연끊고 싶지 않다고..연락이나 하며 친구로 지내자는 그 사람 말에..
그렇게 하자고..쿨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이야기를 했어요.
독하게 맘먹자고..그렇게 제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였던 싸이 일촌명을..평범한 일촌명으로 바꾸고..
사진첩을 모두 삭제하고. 커플 다이어리를 끊고. 커플 미니미를 끊고...
정말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지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사용안함"으로 해놓으면 허전해서 항상 사용했었던..
메인의 Today is.. 를 바꾸려고 하는데.
뭘로 바꿔야 할지를 모르겠는겁니다..
"파이팅"을 하자니
힘들어하는게 너무 티나는거 같고
"사랑해"를 하자니
여전한 내 마음을 그 사람이 알아차릴 것만 같고
"그냥"을 하자니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내 모습이 슬프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