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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면 좋을까요..

힘들다 |2013.12.24 21:28
조회 1,00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지금 임신 6주차 라서 오늘 진료가 있는날이라서 산부인과를 갔습니다..근데 저번주에 자궁암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애매하게 나왔다 하더라구요..조직검사를 하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지금은 태아가 안정권에 들어간게 아니라서 3주뒤에 조직검사를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자궁을 건드리기 때문에 지금은 할수 없다고..그리고 조직검사를 해봐야 암인지아닌지 확실히 알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아기가 안자란대요..많이 작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지금쯤이면 심장소리가 들려야 되는데 심장소리도 안들리고 아기도 너무 작고 저번주랑 다를게 없다구..아직도 피가 조금 고여 있다고..그리고 나서 출혈은 없냐길래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유산기가 보인다고 다음주 월요일에 왔을때 아기가 만약 그대로면 유산으로 확정하고

그날 조직검사랑 수술 한다고 하네요..근데 문제는 제가 혼전임신이였는데 남자친구랑 다툰후 아기를 지우자 그러고 헤어졌습니다..근데 생각을 할수록 정말 지우기가 싫고 지우자하는 마음보다 낳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그래서 못지운다고 낳을거라고 하니 너가 무슨수로 낳아서 키울거냐고 계속 따지더군요..그래서 어느정도 대충은 설명해줬습니다..근데 계속 같은말만 하면서 어떻게 키울거냐고 무슨수로 키울거냐고 따지기만 하길래 욱해서 큰소리 쳤습니다 그래서 오늘 같이 병원가자고 했는데 또 말다툼 하다가 저 혼자 병원 갔구요..

근데 병원가서 진단사실 듣고 계속 눈물만 나고 너무 힘듭니다..가뜩이나 지금 혼자 지내고 있는데 혼자 있으니 너무 안좋은 생각만 들고 정말 최근 며칠동안 자살생각까지 수차례 했습니다 혹시라도 유산 일까봐 하루종일 울고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근데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병원갈때동안만이라도 옆에 있어달라 그러면 욕 먹을까요..?지금은 혼자 있는게 너무 무섭고 힘이 드는데..같이 있어달라 그러면 저 미친년 되는건가요..?월요일에 병원은 같기 가기로 했는데 6일동안 혼자서 지낼 엄두가 안나요

자꾸 안좋은생각만 들고 그렇다고 며칠 같이 지낼 친구도 한명 없고..부모님이랑 같이 지낼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혼자 있으면 하루종일 우는거 밖에 없습니다..같이 있어달라고 말이라도 해볼까요..?
아님 정말 어떡해 해야 되나요..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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