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내가 뭐하는 짓인지도 모르겠고
나는 니가 좋은 것 같은데 아니 니가 좋은데
근데 내가 언제까지고 너만 보며 힘들게 마음 졸일순 없는거고
누군가 나에게 그 정도밖에 안좋아했구나 하면 그래 그런거고
이제는 니 앞으로 지나갈수도 마주치기도 무섭고
니가 나를 싫어할까봐 피할까봐 되려 내가 피하고 다니고
나는 내가 한 번도 다른사람과 같고 괜찮다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겁쟁이고
그렇다고 나랑같은 이쪽사람만 좋아해야지 다짐해도 그게 마음대로 될수가 없고
그래서 포기다. 에이 포기. 마음 접을란다.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는 게 올해 소망 중 하나였는데
역시 너무 큰 꿈이었나 보다
메리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우리 이제 마주쳐도 모른척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