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입덕한 이후로는
단하루도 우울했던날이 없었어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그래도
슈밍 보면서 마음달래면
비타민먹은거같고 기분좋아지고그랬어
근데 오늘은 입덕이후로
처음으로 우울해지는날인거같다..ㅠ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라서 더ㅠㅠ
난 내년에 고등학교가는웅녀야..
요즘 진짜 너무바빠..ㅠㅜ
오늘 크리스마슨데 이따학원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우민 팬질을 해야
스트레스 해소가 되니까
너무 바쁜 날이면
잘 시간을 쪼개서라도 다크서클이 내려와도
30분정도는 팬질에 시간을 투자했어ㅋㅋㅋㅋ
근데 계속 이러고 있으니까
되게 씁쓸한거있지..
내가이렇게 바쁜와중에도
항상나는 시우민을 생각하고 좋아하는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그래봤자 난 안방팬인데
예비고딩이면 정확히말해 난
중3인거잖아..
아직 어리고 아직은 부모님보호아래있으니까
못하는게 진짜 많을거아냐
콘서트같은건 밤늦게 끝나는데
그 먼거리를 어떻게가겠어
또 팬사같은거 당첨되려고 앨범
몇십장 사는것도 중학생인나한텐
경제적으로도 무리고..ㅠ한장으로도 벅찬데ㅋㅋ
그래서 지금 내가 할수있는 최고의(?)
팬질은
짤줍이나 여기채널와서 웅녀들과 이야기하는것..
이게 다야..
처음엔 이게너무행복했는데
시간지날수록 진짜 사람이 욕심이 있나봐
점점 여기에 만족을 못해
나도 팬싸 가고싶고
나도 콘서트 다니고싶고
나도 방청가고싶어ㅠㅠ ..
그냥 폰으로 짤줍이나 하고
기껏해야 방송이나 챙겨보는 안방웅녀인 내가
초라해보이기도하고..
또..나도 시우민 사랑하는마음은
다른웅녀들과 똑같은데
이정도밖에 못하는게
슈밍오빠한테도 미안하고...
근데 어제 여기에서 막 콘서트간웅녀들이
중계해주고 못간웅녀들은 짠내나고ㅋㅋㅋㅋ
그랬었잖아..
나도 그 짠내나던 웅녀중 하나였어..ㅋㅋㅋ
콘서트 간 웅녀들이 너무 부러웠고
크리스마스인 오늘 자고일어나보니까
그 부러움이 우울함으로 변해있더라구
아직내가 진짜 어리긴 한가
부럽다고해서 우울해지게...ㅋㅋ
쨋든 지금 그래서 되게 우울해...ㅠㅠㅠㅠ
고등학교 가면 그래도
거의 성인이나 비슷한데
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하다가
일년이 한번쯤은 콘서트 가도 되지 않을까??
나 진짜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같이
엑소 콘서트 가는게 소원인데..
대학교 가서 말고..
고등학교때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ㅠㅜㅜ안되려나..흐규ㅠㅠ...
째뜬..그렇다공..우울해서..그냥ㅠㅠ..
민석이오빠가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