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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과 국제결혼 내가 들은 것

매직 |2013.12.26 06:36
조회 25,223 |추천 22

대학교때부터 알던 누나가 서양인과 결혼 2년 됐는데 정말 많이많이 후회한다는거~~

누나 말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자란 교포 한국여자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자란 사람이 서양인과 결혼하는것은 절대 비추

내 가족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

그누나가 한 이야기 그대로 옮기면

1. 개인주의 : 이건 진짜 한국정서랑 너무 달라서 그 누나 언니와 조카가 미국에 놀러간적 있는데

하룻밤 재워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왜 내집에서 너 언니를 왜 재워야 되냐? 호텔가서 자라 

조카들 용돈을 내가 왜줘야 되냐? 이런식

2.음식 : 한국사람은 된장찌개,고추장,돼지고기 썰어넣은 김치찌개 먹어야 되는데

 간절해서 집에서 재료 어떻게 구해서 이거라도 해먹을라치면 역겨운 냄새난다고 남편의 구박

 한국음식을 해먹을수가 없다.먹더라도 냄새 때문에 눈치가 보인다.

3. 외로움 : 속시원하게 수다떨고 친구들끼리 남 씹는맛에 사는게 우리 한국여자들인데  그럴 친구가 없다는 것.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 가장 힘들다고 함

내가 무엇를 위해서 이렇게 사나라는 회의감마저 든다고

외국에 살면서 한국 인터넷 사이트 들어와서 인터넷 하는 여자들

외국에 살면서 한국 인터넷에 블로그 만들어서 자랑하듯 나의 외국생활 이렇게 살아요 라고 

하는 여자들 다 외로워서 하는거라고 함

 

마지막 그누나 말  사랑??? 변한다  사랑거품 2년~3년이면 쫙 빠진다.

왜 한인타운이 있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 같은 민족끼리 지지고 볶고 싸움질해도

같은 나라 사람끼리 사는게 가장 현명한 것

 

이 이야기 몇개월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혼 한다는 이야기 얼핏 들었던거 같음 

여러 안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기억나는거만 썻어요

참 시월드도 이야기 함

미국은 시월드가 없는데 외롭다보면 시월드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그것 마저도 그립다고 함

그리고 언어문제 싸우더라도 디테일하게 미세하게 표현하면서 싸우질 못함

내 감정표현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다는 것

한국 사람들끼리 싸울때는 표정,단어 하나하나 억양 들어보면 어떤 심정인지

알수가 있는데 외국인과는 그렇지가 못하다고 함  

국제결혼해서 외국 나갈 여성이나 남성분들 참고

 

 

 

 

 

 

 

                   

 

추천수22
반대수20
베플|2013.12.26 09:50
우리 이모부네 떵떵거리고 잘사는데.. 이모부 영국분이신데 애둘 너무 사랑하시고 다정다감하고 항상 아내 먼저 챙기고 배려하고 우리 애 옷도 영국에서 사다주시고.. 삼겹살같은거 안좋아하시긴하지만 만약에 먹는다고하면 암말않고 고기부분만 잘라서 드시고.. 너무 좋아보이는 두분인데 왜???
베플ㅇㅇ|2013.12.26 15:05
연애는 그렇다쳐도 결혼은 심각한문제임. 평생을 외국인과 맞춰주며 서로의 문화속으로 비집고 들어가려 애쓰며 사는삶 난 자신 없음.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유학했는데 거진 다커서 나와서인지 사람의 본래의 문화는 바꿀수가 없다고 굳게 믿게 되었음. 3년 사귄 백인 남친 있었는데 진짜 착하고 부모님도 좋으셨지만 결혼을 해서 내가 평생 그렇게 외국인처럼 살자신이 없어 망설이다 헤어졌음. 만일 그래도 강행했다면 서로 한평생을 설명하고 이해하려 노력만 하다 마쳤지 싶음. 그것 서로 스트레스임. 지금은 한국 유학생남친 만났는데 너무 좋음 - 왜 비오는날에 파전이 땡기는지 왜 소주도 같이 먹고픈지, 왜 무한도전을 다시보기 하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어서 너무 좋음 ㅎㅎㅎ 내본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거기에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않아도 되는게 얼마나 감사한건지 모르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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