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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죽었던 그녀가 살아났습니다.
아니 시간이 거꾸로 흘러 그날을 다시 살수있게 되었어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좋았습니다.

그녀와 하루를 더 함께할수 있다면 그녀와 손을 잡고 길을 한번 더 길을 걸을수 있다면
좋았어요, 좋기도 했지만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시간은 멈추지않고 흘러갔습니다.
사고가 났던 그 시간이 되면 그녀는 또 세상을 떠나겠죠

나는 계속 같은 생각을 했어요 운명을 바꿀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온갖 노력을 다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분명해지는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이였죠


그렇게 될일은 그렇게 되고야 만다
노력해보았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운명을 바꾸려는 노력을 멈추었을때 생각나는것이 있었어요


사고가 있기직전 택시기사 아저씨가 나에게 해주었던 이야기

' 그녀를 갖었음에 감사하며 살아요, 계산하지말고 사랑하세요 '
슬프지만 인정해야 했습니다.


지금 내가 해야하는것은 운명을 바꾸는것이 아닌, 사랑.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는 일이었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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