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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빛.백.현.입니다

오사람 없다... 여기 올리면 백현뽜도 볼수잇을까여..?ㅎㅎ꽃님의 한 사람으로서 한번 끄적여볼게요ㅎㅎ



제목:편지

부제: 글로는 다 담지 못할 꽃님의 사랑을 한국자 크게 담음 ㅇㅇ



2013년이 끝나가는 지금 엑소를 만나 팬이 된 이후 처음으로 뭔가 마음을 정리하며 편지를 써보네요.



처음 엑소라는 아이돌을 접했을 때가 내가 고2, 엑소 데뷔 때였어요. 처음에는 맴버들 다 비슷비슷해서 구별도 안가고, 이미 빅뱅에 빠져서 6년을 보낸 나로서는 그저 많고많은 아이돌 중 하나일 뿐이었는데..

그때 눈에 톡 하고 들어온 짙은 아이라인의 오빠가 1년뒤 제 모든 사고회로를 뒤흔들어 놓았네요ㅎㅎ



처음엔 "난 얼굴로 가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이상한 부심을 가지고 이미 머릿속에 가득한 오빠 얼굴을 밀어내려고만 했었어요. 그러다 고3 가장 힘들고 정신없던 9월에야 한중우정콘서트에서 파라다이스를 부르는 오빠 모습에 정말 '빛'을 보았어요.



다들 비웃을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노래를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빛나서 그 영상만 수백번 보고 또 보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다른 영상들을 확인하고 다시 보며 오빠의 가수 이면의 모습들에 반하기시작했네요.



멤버들에게 장난도 잘 치고 귀여운행동도 보이지만 또 그만큼 다정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한번.



노래의 장르구분없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그걸 마음으로 걸러내어 목소리로 전달하는 그 진지함에 한번.



싸인회에서 힘들법도 한데 끝까지 웃음기 잃지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더 해주고 한번더 웃어주고 웃겨주는 사랑에 한번.



예능 나와서 혼자서도 충분히 말 잘하지만 다른멤버들 뒤에 쳐질까봐 같이 토크에 이끌어나가는, 또 듣는 사람을 행복하게하는 입담에 한번.



노래를 할때 오빠 모습에서는 열정이 보였고, 예능을 할때 오빠 모습에서는 즐거움이 보였고, 싸인회의 오빠 영상에서는 다정함이 보였어요.





비록 잠시 지치고 힘들고 무거운 모습이 보인적도 있었지만 그것 또한 이겨내고 정말 '두려움이 없는 백현'이 되어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는 그렇게 고3. 가장 중요한시기인 9월 10월을 다 보내버렸고 결국 수능은 망쳤어요.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아요



늦었지만 이제야 오빠의 모습을 통해 꿈을 꾸는 법을, 열정을 가지는 법을, 즐기는 법을, 사랑받는 법을 배우게 되었거든요.



요즘은 내가수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옷빨도 장난아니고, 배려심 깊고, 자기일에 진지해서 눈물 흘릴줄 아는 멋진 가수 멋진 남자라고 소개하고 다녀요^ㅁ^b



그리고 음 2014년 11월부터는 부모님 눈치안보며 대학합격생 타이틀 달고 오빠를 더 좋아하려고요~ㅎㅎ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오빠의 아니 엑소의 모습에 오빠를 좋아하는 아니 엑소를 좋아하는 저 또한 제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옳은 선택이겠죠?;;



늘 그렇게 웃어줘요^ㅁ^

오빠의 네모 웃음이 내게는 빛이고

오빠의 작은 하트가 내게는 빛이고

오빠의 멋진 노래가 오빠의 매번 다른 제스쳐가 그 표정이 발짓이 떨림,습관.. 하나하나가 내게는 빛입니다.



19920506 같은 세기에 같은 시간에 존재해줘서 고맙고 가수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늘 당신을 스릉흡니다♥





오..글거린다쓰고보니... 눈감아줘 꽃님들ㅋㅋ

백현뽜가 만약 아주 만약 본다면 욕하는거 아닌지모르겟닼ㅋㅋㅋㅋ...



결론은 날 가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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