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하더니 나를 무시하는 친구

ㄷㄷ |2013.12.28 04:22
조회 6,331 |추천 2

이 친구 계속 연락해야할까요?

결혼하더니 자랑할 것이 있을때만 연락해서 은근히 자랑질을 해댑니다.

예를 들어 신랑 외제차 수리비가 얼마가 나왔다는 둥

이번에 애낳아줬다고 시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를 사주시기로 했다는 둥

자랑이 아닌듯 하며 자랑을 합니다.

물론 동전의 양면이 있어요.

그 친구 그렇게 얘기하지만 깐깐한 시모에 무심한 남편에 힘든 면이 있어요..

물론 힘들다 얘기하면서 결국은 자랑으로 끝나지만...

 

그래도 자랑하고 싶을 수도 있지..하며 다 받아줬습니다.

오 그래 좋겠다~ 와 너는 정말 복받았어 그렇게 해주시는 집이 없다..

이렇게 리액션 해줬습니다.

그 친구가 자랑해도 잘사는 친구 있으면 좋잖아요~?

저 그 친구 좋아했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나타난 그 친구의 대화방식입니다.

물론 저는 그 친구처럼 잘살지도 않고 신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치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평범~합니다.

근데

저도 결혼했으니 결혼생활에 대해 좋은점 나쁜점 얘기할거 아닙니까?

그럼 그친구 반응이 가관입니다.

나쁜점 얘기할때는 대화를 잘하다가

결혼생활하니 나는 이런게 좋더라 얘기하면 그 친구는 그냥 침묵합니다.

그러면서 시댁이 지방사는데 ' 너네 시댁이 어디라고 그랬지?'

이렇게 묻는겁니다.

처음에는 그런 행동을 흘리다가 몇번반복이되니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한  시댁 지방산다고 10번은 얘기했을 겁니다.

근데 만나거나 얘기할때 한 2-3번에 한번꼴로 그런질문을 합니다.

저희 시부모님 집은 지방이어도 부족함없이 사십니다. 참나..

 

그리고 서로 아는 친구가 그친구한테만 털어놓은듯한 결혼생활의 경제적인 문제를

저한테 얘기하며 걔는 그렇게 지낸대~ 라는 식의 그 친구의 경제적 부족함을 은근히 까댑니다.

그럴때 생각이 들죠... 이런식으로 돌리며 그 친구한텐 우리시댁 지방인걸로 깔려나?

결혼하고부터 이~상해진 그애의 대화에 이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이런친구와 계속 연락을 해야하나요?

아님 제 과민반응인가요...

그런거 있잖아요 전화통화 끊고 나면 은근히 기분나쁜거.

시댁이나 남편에게 스트레스 받는거 있을때 친구한테 자랑질해대고 상대방무시하면서 푸는거 같기도 하고...

서로 대화할때 결혼하고부터 나타난 이친구의 대화방식이 고민이네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주위에 결혼하고 이렇게 바뀐친구가 있으신가요?;;

  

추천수2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