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해서 모바일로 쓰느라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ㅠㅠ
2013년 12월 28일경 남자친구와 압구정동 금수복국 쪽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원래 지하철을 타고가다가 남자친구가 몸이 넘 안좋아서 택시를 탔는데 완전 황당한일을 겪었어요;;
압구정에서 저희집까지 내려주고(저희집은 구의동) 남자친구는 그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남친집은 노원)
10분 뒤에 전화가 오는겁니다. 속이 안좋아서 택시 기사한테 잠깐 세워달라하고 토를하고 돌아섰는데 택시가 가버렸답니다. 근데 넘 황당한게...
택시안에 짐이 있었거든요ㅠㅠ
오늘 제가 선물한 스웨터와 머플러, 카드랑,
오늘 잠시 만나서 쇼핑을 한게 있는데 그게 한 50만원치거든요(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골프 스포츠 웨어랑 신발이라 가격이 좀 나가요)
웃긴건 택시기사가 요금도 안받고 가버려서..
카드긁은 것도 없고 아무 증빙할 방법이 없어서 멘붕상태 입니다;;
일단 경찰서에 신고는 한 상태구요,
차넘버고 택시회사명이고 본게 없어서 난감합니다ㅠ
(차를탈때 택시기사가 좀 불안하게 운전해서 내릴때 넘버 봐야지 생각했는데 남친이 너무 힘들어 해서 약챙겨먹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저도 그냥 내렸네요ㅠ)
남친은 기사가 요금도 안받고 탈때 쇼핑백 든걸 본이상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어쨌든 그러고 경찰서 가서 진술서인가? 쓰고 왔는데 ㅠ
전 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어쨌든 이해안되는 상황이 한두개가 아니라서요..ㅠ
(요금도 안받고 갔고, 평소 가던길이 아닌 다른 경로로 갔다네요. 잠깐 내릴때 차문을 열어놓고 내리라고 했대요~)
여튼..저 취직하고 첨 사준 선물이고 안에 카드도 있고..속상합니다ㅠㅠ
현장에cctv도 없어서 난감한데..ㅠㅠ
혹시라도 8시 50분~9시경에 택시안에서 나이키 쇼핑백 두개 습득하신분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ㅠㅠ
남친은 8시50분경 광진소방서 바로 앞에서 잠시 하차했다네요
남친도 선물받은거라 꼭 찾고 싶어하구요ㅠ
기사님이 나쁜맘을 먹은거면 진짜 어쩔수 없지만..
혹시 승객분이 승차하셔서 발견하셨다면..
희망을 걸어봅니다ㅠㅠ
혹시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신 분이 있다면 조언도 부탁드려요ㅠㅠ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