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견레 후 날짜 잡고, 시댁에 인사갔어요. 남친이 35살이고 대기업 공대 회사원입다.
2남 2녀중 막내이구요.
연애 때도 남친이 어머니랑 친하다고 한 것도 들었고, 본인이 스스로, 대화중 "내가 좀 마마보이야." 이런 소리 하기도 했고, 저랑 연애 이야기를 어머니께 소소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디 갔었다. 뭐 먹었다. 근데.. 제 생일때도,, "엄마가 니 선물 꼭 사주래, 너 케익 꼭 사주래."
아님.. 생전 선물 안사주다가. "엄마가 너 모 사줄래."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연애를 저 만나기 전에 길게 한 여자는 없어서.. 저랑 연애하기 전에는 어머니랑 장도 같이 보러 다니고 어머니랑 많이 시간을 보낸 것 같더라구요.
근데,, 매형들이랑 누나들이랑 형이랑 형수 분이 있는 자리에서..
어머니는 안계셨어요, 참고로 아버지는 계셨음.
큰 매형이.. 다들 있는데서
" 막네 처남 작년까지 장모님 찌찌 만졌잖아." 이러는 거에요,, 순간 정적이 흘렀고, 큰 누님께서..
"왜 그런말을 해." 그러더라구요, 그후로 딴 이야기로 넘어갔는데.. 식구들 어머니 빼고 다있고, 저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니 농담같지도 않구요,
엄청 심한 마마보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전 여자지만 엄마 가슴 중학교 이후로 만진적도 없습니다. 참고로 남친을 작년 초에 만났는데, 저랑 사귀면서도 엄마 가슴을 만졌다는 것이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