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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일지) * 샘터를 선물하다 *

irish15 |2013.12.30 21:40
조회 78 |추천 1

 

 

 

 

샘터를 여러 권 사서 주변 사람들과 평소 고마운 분들께 선물했다. 내 글의 소재가 된 후덕한 인심의 빵집 사장님께도 드렸다.(깜짝 놀라면서 고맙다고 하셨다) 또 배달 중에 가끔 마주치는 아파트 담당 메신저 아주머니께도 드렸다.(늘 밝은 미소에 글쓰기를 좋아하신다. 언젠가 나에게 과거 첫사랑과 샘터를 주고 받은 아련한 기억들에 대해 들려 주었다) 그리고 항상 고맙고 살가우신 풍경 할머니께도 드렸다.(눈이 어두워 따님에게 주시겠다며 흐뭇해하셨다)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샘터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

 

 

“감사하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게 된다. 정말 소중한 것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그것들은 처음부터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분주하게 사느라 잊고 있었던 것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보다 ‘불행’하다고 여기게 되는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기 때문이다.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는 열쇠가 ‘감사’다. 빠르게 내달리는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가져보자. 그러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 김태광 외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올 한 해. 슬프고, 괴롭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기억들을 뒤로하고 감사함으로 마무리 짓고 싶다. 새해에도 못 가진 것들을 욕망하고 아쉬워하기보다, 가진 것들에 감사해하고 소중히 하는 일상을 살아야겠다. 물론 보다 향상된 삶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정진해야 함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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