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 왔습니다. 전화좀 해도 되냐고.
전화하라고 하고 통화를 했는데
내년에 결혼을 한다네요;;;
그것도 그 여자도 알고 저도 알고 지내던 형이랑요.
근데 전 여친이랑 저 형이 진짜 심한 개독임;;;
다른교회 다니는데 월화수목금토일 맨날 퇴근하면 교회가는....
저는 종교 같은거 믿지도 않는데 교회 따라가서 시간만 때우다가 집에오고 했습니다.
사귈때부터 저 둘이 카톡도 자주하고 그래서 제가 막 뭐라고 짜증낼때마다
간단한 카톡만 한다고 걱정말라고 저한테 안심하라고 했었었는데.
저랑 헤어지고 고민상담 같은 이야기 나누다가 사귀게 되었다네요.
둘이 사귄지는 2달 쯤 되었고 부모님들 끼리도 다 알고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네요;;;
저랑도 서로 사이 어색해질까바 둘이 이야기해서 저한테 이런 말을 전한다네요. 참나.
아무리 생각해도 절 엿 먹일려고 전화한거라는 생각이.... 보니깐 나랑 사귈때부터 둘이 뭔가 있었던것같은데;;;; 둘이 조카 불행하게 살아라 못되쳐먹은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