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반에서 실장인것도 있고 또래상담가라고 우리반애들 아무나 고민상담 나한테 받을 수 있는 그런거야 근데 내가 최근에 좀 잘지내는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은근하게 애들이랑 많이 싸우고 그러는 우리반 여자애 고민을 들어줬는데 겉보기엔 웃고 잘지내고 다녀도 속으로 상처가 많았나봐. 애들이랑 점점더 멀어지고 피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이래저래 상담해주고 걔가 얘기해보니까 노래듣는거 좋아하길래 내가 노래추천해주다가 빛이되어줘를 추천해줬는데 속이 되게 여리고 감수성 풍부한 친구였거등? ㅜㅜ그거듣고 밤에 울었데.. 그거 듣고 진짜 펑펑울고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진짜 많이 울었데.. 그 다음날 웃으면서 나한테 말해주는데 그 말들으면서 나도 너무 찡했음 애들 노래가 누구한텐 이렇게 힐링도되고 그런다는게 벅차기도하고 암튼 그날은 그랬냐고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넘겼는데 집에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블락비가 뜬금없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ㅎㅎㅎ..블부심..!
사담도 섞여있어서 미안해ㅜ 근데 빛이되어줘 새벽에 진짜 가사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들으면 진짜 감성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