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20살 흔녀예요.. 네 아주아주 흔녀중 한명이죠..
잠도 안오고 12월의 기적 듣다가 엄마가 엑소 팬인게 생각이 나서 올려봐요
저희 엄마께서는 신세대 쪽에 가까우셔요..
빅뱅,씨스타, 동방신기,엑소의 노래를 몇곡 알고 계시고
엑소는 멤버가 많다고 가장 좋아라하시는 디오,시우민, 백현, 카이 빼고 몰라요
빅뱅, 씨스타, 동방신기는 다 아시는데, 멤버수가 많아서..
엑소 멤버도 좀 어려웠던 것인 지 머스마가 많은 그룹 = 엑소 예요..
( 이걸로 욕하시는 팬들은 없겠죠ㅜㅜ?)
제가 노래 듣는 걸 좋아하다보니
노래 즐겨찾기 목록을 따로 지정해놔서 듣는데, 으르렁을 듣다가 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면서
" 늑대도 아니고 무슨 으르렁만 거려.. " 라고 하셨어요..
어느 날 엄마께서 흥얼거리는데 으르렁 노래가? 어? 음..? 으르렁?
"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 "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물러서지 않으면 까지 완벽한데,
다쳐도 몰라를 자꾸 개사를 하시는^^;;
기분 좋으면 그 부분만 열창 하시고, 무한 버퍼링을 선보여주셔요..
엑소 쇼타임 재방을 보는데 어쩌다 엄마께서 일이 일찍 끝나 옆에서 같이 보셨는데
" 저 눈 큰얘는 누구야? " 라고 하길래 찾아봤더니 디오군이더군요..
엄마께서도 엑소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팬이 되었어요..
잘생겼다면서 팬이.. 되었다가 또 노래 잘한다고 팬이 된..^^;;
가끔 엄마랑 유투브 보다가 엑소가 나온 도천(도전 1000곡)을 우연히 봤는데
디오군이 노래를 잘한다고 박수치시면서 칭찬을 하핳..
저희 엄마께서 아이돌 그룹 몇명을 좋아하는데 그 중 디오군도 껴있네요..
2014년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