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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올해 얼마나 벌었나…매출액 1000억 돌파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중략)

양일간 관객 2만 명 중 1만 명 이상은 일본·중국 아시아 각 국가를 비롯해 프랑스·브라질·영국·미국 등지의 외국 팬이 차지했다. 이들은 대부분 SM 자회사인 SM C&C(비티앤아이여행그룹)의 관광 패키지를 통해서 방한했다. 숙박 시설 등급과 체류 기간 등에 따라 패키지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총 매출액은 어림잡아 100억원에 육박한다. 

이번 콘서트 전까지 동방신기는 910억원 대 매출을 기록 중이었다. 앞서 동방신기는 일본 5대 돔(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 야후·오사카 교세라·도쿄) 투어와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 공연에서 85만명을 끌어모았다. 이 때의 공연 티켓 가격은 평균 9800엔. 30일 현재 환율로 계산했을 때 약 834억원의 티켓 판매 매출액을 올렸다. 투어 실황이 담긴 8400엔(한화 8만4103원)짜리 DVD는 발매 당일 하루에만 7억 7800만엔(한화 78억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가늠할 수 없는 MD 상품 판매액까지 더하면 이로써 동방신기가 올해 올린 총 매출액은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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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데뷔한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간 벌어들인 수입을 떠올리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동방신기는 일본에 진출한 2005년부터 매출액 맨 앞단위가 달라졌다. 오리콘 차트서 각종 신기록을 써온 동방신기의 일본 누적 음반 판매량은 12월 현재 약 800만장(오리콘 싱글·정규·DVD 등 포함)이다. 음반만 놓고 보면 일본 음악 시장 전체 2위다. 한국에서 10년간 판매한 앨범 약 450만장까지 더하면 무려 1250만장이란 엄청난 수치다.


동방신기의 매출액 규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공연이다. 지난해에도 동방신기는 일본 9개 도시 투어에서 55만명을 동원하면서 3개월 만에 약 900억원 대 매출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들은 "단순 매출이 아닌 동방신기로 인해 SM엔터테인먼트가 누린 직·간접 경제 효과는 1조+알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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