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제글이 메인에 떳네요
많은 분들이 악플ㅎ
오크다 못생겻다 찌질이다하시는데 저는 제가 제일 잘 아니깐요~
사실이 아니면 신경안쓰면 되지만 그래도 마음에 스크래치가 쬐금 생기네요 ㅋㅋ
뭐 제가 학교 생활을 다 쓴것도 아니고..ㅎㅎ 나쁜부분들만 써놧기 때문에..
톡커님들이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실수 밖에 없으신듯해요~
그리고 제가 소심한건 인정하지만 그건 남자들 사이에서만이고요..
여자친구들이랑은 정말 잘지내거든용
여고를 나와서 남자에 대한.. 좀 ㅡㅡ쑥스럼과 그런게 많은거 같아요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도 모르겟고..
보통 이렇게 되면 다들 싸이공개하시던데....
저도 할까 생각햇는데 ㅠㅠ 다들욕하시고; 또주변에 아는사람들이볼까봐 ㅋㅋㅋㅋ
걱정이 되서 싸이공개는;;
암튼.. 개선만 하면 될 거라는거 알지만 마음이 쉽게 안되네요ㅎㅎ
악플도 달게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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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늘 톡을 한번써볼까 생각만 하다가.. 오늘도저히 이 마음이 ㅠㅠ
정말 누구에게든 위로받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제 이야기를 여러분께 하고자 합니다..
전 올해 스무살 공대 다니는 공대녀입니다..
공대의 특징이라면 여러분 모두다 아시다시피 여자가 없죠//^^;
저희과도 마찬가지로..여자가 없습니다
그럼 공주취급을 해주느냐?
천만에요..ㅋ
말도 안 거는 남자들도 많구요 ㅋㅋ자기들끼리 놉니다..
물론 제가 여고를 나온지라 남자들만 잇는 이곳에 잘 적응을 못하는 이유도 잇구요..
그래도 활발한 친구들은 잘인사해주는데 아웃사이더같은 애들은~~
인사도 한번 못해본 애들 많습니다 ㅋ
뭐 서론은 여기까지하구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 말이 트이고~
거기에서 정도 쌓이면서 서로 좋아하게 되는 거라고..전 생각합니다 ㅋ
그런데.. 몇번 말도 못해본 친구를 좋아하게 됫습니다
전혀전혀 제 이상형이 아니엇는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적어도 얘 좀 괜찮네~ 하고 봐둿던 친구도 아니고
뭘 하든 어디서 이름이 튀어나오든 신경안쓰던 친구잇죠? 그런친구엿는데
사람 앞일은 정말 모르는거라더니.....제가 이 친구에게 마음이 가버린 거에요
우연히 학교에 늦게까지 남앗다가 집에 한 번 가치가게 된 그날로..
의외로 남자스러운 매력? 이런점을 느낀 거 같아요
그뒤로.. 이친구를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이친구의 새로운 매력들을 알게되면서..
왠지 저는 더 소심해져서 가까이 할 수 없게됫어요..
공대를 다니는 여자가 전부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전..여성스럽지 못해요
머리도 길고 얼굴 작고ㅋ 마른체형인데요
그런데..성격 털털한거잇죠
아니 오히려
털털보다 털팔이에 가까운? ㅠㅠ
어떤 성격인지.. 다들아시겟죠?
좀 어벙할때도 잇고요... 학교다닐댄 엄청 활발햇는데 대학오고나서 쑥스럼을 너무타요...
옷도 항상 후줄근하게.. 걍 티에 바지
그다지 이렇게입는다고 꿀린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이친구를 좋아하게 된뒤로.. 내옷차림도 의식되면서
학교가면서 주위여자애들도 보게되더라구요..
다들 예쁜옷.. 살랑거리는 치마..
딱히 예쁜 얼굴이 아니더라도 다들 곱게 화장하고 곱게 머리를 하고
여자같은 옷을 입고 여자들끼리 무리지어 웃으면서 지나가면요..
제가 너무 초라해지는 느낌이에요....
이기분 이해해주시는 분 계실까요..
저희과에 여자친구가 없어요. 몇명있엇던친구들은 다 휴학을 내고 이젠 저만남앗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예쁘게 웃으면서 무리지어가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왜이렇게 초라하게만 느껴지는지.... 걸으면서도 한숨 또 한숨
그래서 이런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한다는걸 그친구가 알면..
그친구는 솔직히 이런 공대에서 남자들처럼 공부배우는 여자보다
미용이나 유아교육쪽.. 이런쪽에서 배우고있는 옷차림도 훨씬 여성스러운
그런 친구들을..당연히 더 좋아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 그럴수록 또.. 초라해지고 비참해지고..
내게 여성적 매력이 없다는 기분이 이렇게.. 슬픈건 줄 몰랏어요
친한 지인들에게 이친구와 내얘길 하면..
이친구 행동같은걸 듣던 친구들은 너한테분명 호감이있다 이렇게 말해줘요
저한테 일단 하는 행동에서 호감~처럼 대해주니까요
그치만.. 만약 그렇다하더라도
여자가 없기때문에.. 그래서 잘해주는게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할수록 또 마음이 아파져오네요..
저는 감히 고백도 못하겟어요
절대.. 누군가 칼로 날 찌른다고 앞에서 협박을 한다면야 말할수 잇을지도모르지만
그전에는 절대.. 말할수없어요
그리고 참 바보같은건요..
이친구를 좋아하게되면 좋아하게될수록
말하는게 무섭고 내 얼굴을 보이는게 무섭다는거에요
정말바보같지만요.................
자꾸 학교내 다른여자애들과..나를 비교하게만 되네요
나와 말했다가 조금이라도 재미가없거나 내가 긴장되어서 말을 못해서
대화가 어색해지면어쩌나..
내 얼굴을자꾸보다가.. 내가생각하는 못생긴곳을 눈치채버리면어쩌나..
이런..참 소심하고도 멍청한 생각들이요 ㅋ
제가 성격도 보수적이고~ 그렇다고 남자들에게 대쉬를 영 안받아본것도아닌데요..
남자를 제대로 만난적이업어요..
알바하다가 번호도 몇번 따여서 영화도 몇번씩 보러갓지만 ..
그냥 연애감정 같은걸 모르겟어요. 그냥 다 오빠에요 다 친구고..
그래서 그냥 항상 제가 먼저 끊었어요 더 친해지기전에..
그래서 이런 감정이 너무 어색하고.. 불안하기만 하네요..
저 어떡하나요...
그냥 위로의말 같은거..듣고 싶어서
참 주저리주저리 길게도 글을썻네요..
그냥위로의말 한마디..부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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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리플보고잇어요 ㅋㅋ
첨엔악플이 많아.. 맘이 좀 상햇는데 다들 위로해주시는 분위기라..
리플 자꾸 챙겨보게 되네요 ㅋ
적당하면 싸이공개할려고 햇는데.. 조회수랑댓글이..생각보다 넘많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