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남자친구 얘기를 잠깐 올렸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또 올려봐요ㅎㅎ
모바일이라 전에 올린 게시글 링크없이 그냥 쓸게요~
저는 21살 남자친구는 22살로 5년사귄 곰신군화커플입니다♡
오늘 2014년 1월1일을 알리는 제아의 종소리가 울리고나서
저는 지인들에게 새해 문자를 돌리고있었어요
몇분뒤 061(전남)번호로 전화가 왔구
모르는 번호지만 지역번호만 봐도 남자친구라는걸 알았어요ㅎ
항상 점호전에만 전화를 했던 남자친구인데
왠일인지 밤 12시가 넘어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냉큼 전화를 받구 항상 그렇듯이 서로 웃으면서 얘기했어요ㅎ
저: "웅~~오빠ㅎㅎㅎㅎㅎ헤헤헿"
남자친구:"ㅎㅎㅎㅎ지금인난거야??ㅎㅎ"
저:"아냐아냥~ㅎㅎㅎ근데 밤에 왠전화야?해도되는거야??"
남자친구:"안되지ㅎㅎ이제 막 근무끝나구 몰래하는거야~"
저:"그러다가 걸리면어떡하려구;ㅜㅜ언능 들어가~"
남자친구:"일부러한거야..ㅎㅎ 새해니까 새해 첫날부터 우리쟈기 목소리듣고싶어서..."
저:"꺄!!뭐양뭐야ㅊ릐ㄹㅊ바ㅜㅑ밎르ㅐㄴ@?#_>)&^"
이말듣고 너무 설레서 진짜 혼자 소리지르구 그랬던거 같아요ㅠㅠㅠㅠㅠ대박대박b
오빠는 제가 난리부리는거 듣구 웃기만하더라구여ㅠㅠㅠ
남자친구:"정말이야ㅎㅎ나 근무서느라구 종소리도 못들어서 종소리 대신 쟈기목소리 들으려구 전화한거야~ㅎㅎㅎ"
이거듣고 저는 거의 실신.
너무..너무..달달하구 감동이구 말한마디 한마디가 설레서....
근데 오빠가 마지막으로 하는말이 제일 감동이었던거같아요ㅜㅜ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감동먹어서 한마디도 못하구 둘이 조용히있었는데요
남자친구:"....그동안 많이힘들었지?..."
저:"......."
이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ㅜㅜ.....
오빠가 이번 7월에 전역하는데
그동안 오빠 연락만 기다리구 외박때만 되면 좋다구 바로 시간내서 만나러가구... 커플이긴하지만 옆에없다는자체에서 많이 서럽기도 했엇어요..ㅜㅜ근데 오빠도 말은 안했지만 제마음 알고있었나봐요...
남자친구:"나 올해 전역하는 해인거 알지?ㅎㅎ전역하면 쟈기랑 모든걸 다해볼거야.정말.. 나 끝까지 기다릴수 있지?ㅎㅎ"
이말듣구 바로 당연하다구하면서 엉엉울었어요ㅠㅠㅠ
너무..너무 좋구 오빠 진짜 잘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제가 막 우니까
남자친구:"왜또울고그래~ㅎㅎㅎ눈물닦구.. 내가 정말 잘해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듣구 더 울었어요ㅠㅠㅠㅠㅠ
전화통화가 몰래하는거라 3분정도밖에 못했지만.. 진짜.. 진짜 감동이었어요ㅠㅠ
여러분도 정말.. 정말 서로 마음이맞구 사랑하는사람과 사귀세요!ㅜㅜ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