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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봄이랑 가을이래.
꼭 자기같은 계절만 좋아하네.
살랑살랑 쌍크미한 바람이 기분좋게 부는 따뜻한 봄
그리고 시크해지는 가을.
너의 넥타이가 되고싶구나
하다못해 셔츠에 잡흰 주름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