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음 사춘기를 미국에서 보내서 이런 외모? 같은건 크게 신경 안쓸줄 알았는데...한국에 돌아와보니 또 다르네요. 생각보다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외모에 많이 신경쓰게 된 것 같아요.그래서 이번에 생각하고 있는게 성형입니다. 근데 조금 고민이 되서 판 여러분께 조언을 구해 봐요
일단 저는 지금 안해도 성형을 수능 끝나고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예쁜 얼굴로 교복 입어 보기도 싶고, 졸업사진도 예쁘게 찍고. 일찍일찍 하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등학생때 성형을 생각하고 있는건데요.저도 원래 100%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엄마도 해줄 마음이셨는데,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조금 하지말라는 어투더라구요. 어리다는 말을 계속 하시면서 수술 안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어투구요의사의 말을 듣고 엄마, 그리고 저 둘다 조금 생각하겠다고 해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음 일단 저는 그렇게 못생긴 얼굴은 아니예요. 근데 제 생각에는 예쁜 얼굴도 아니예요.저는 어른들한테는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솔직히 어른들이 예쁘다고 하는게 진짜로 예쁜게 아닌거라 생각해서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만하고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일이 많았어요 특히 남자문제로. 그것도 성형을 생각한 이유중에 하나구요.
저는 20대 후반?~50대정도의 저보다 나이가 많은, 그런 남자들한테는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제 또래에서는 (10대) 절대 아니예요.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았는데 한국에서는 아니구요.그것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엄마나 주위 가까운 분들이(어른)말씀해 주시길 저한테 끼(색기)가 있는데 그 매력을 성형으로 잃어버리면 어떡하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만약 저한테 그런 색기가 있었다면 아무리 10대라도 남잔데 알아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성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할건데 그러면 제 얼굴에서 좀 더 예뻐지는 거지 매력을 잃는 건 아니지 않나요?
성형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리고 지금 해야할까요 나중에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