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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저에게도 봄이올까요..

목공풀데려와 |2014.01.02 15:38
조회 300 |추천 1
올해 작곡과를 전공으로 입학하는 20살입니다.
남들 정시준비할때 저는 수시로입학한지라 사실 보통 수시되면 막상 친구들끼리 놀고 신날줄알았어요..
근데 예상외로 제가 입시나이대가되니 수시붙은친구들은 그다지 많지않고 된애들쳐봐야저랑 별루친하지않은..게다가 저는 음악을하는지라 여러가지고 같이 음악하는친구들이나 미술이나 즉 예술하는친구들끼리 나중에 하고싶은 작업이라든지 공연등 얘기를 많이하고싶은데 요즘들어 재밌어야할 시긴데 오히려 미래에대한걱정과 외로움은 더커져가는거같아요..
저를 포함한 정시를 앞둔 친구와 같이 마음을 달래려 친구들을 부르자니 전화를받고선 대학생됬다고 전화하냐면서 정시끝날때까지 안본다는 친구들이 은근 꾀되네요..
입시전까지만해도 먼저 연락오고 만나자고하던, 먼저 연락을 안해도 꼬박꼬박 잘해주던 고마운친구들인데 막상 제가연락하니 멀어져가네요..
제일친한 동성친구(초,중동창)가있는데 그친구는 수시도됬어요 부모님끼리도 술한잔하는사이고 매일 아니더라도 자주연락하고 만나던 친군데 어느순간 뷔페레스토랑에서 대학을 안가고 놀다가 취업한 그런여자혹은 누나들을 만나고 놀더니 좀 변했다해야되나ㅋ;원래 여자를 밝히긴 해요 좀 많이ㅋ; 제딴에선 양아치같은애랑 사귀고 히히덕거리는거 페북에 올리고..(다른 초중동창들끼리 보면 한심하단얘기많이해요)
작년 연말인데 얼굴좀보자니까 만나자해놓고 약속도 자주캔슬하고.. 제가 아니면 딱잘라내는 스타일이라 카톡으로 앞으로 니힘들거나 의지하고싶은 친구가필요할땐 지금처럼 내가 옆에있어주지못할거다라고 카톡했고 그친구도 알았어..이런식으로 싱숭생숭하게 괜히 짜증나게만드네요..어렸을때봤던 죽마고우가 맞나 싶을정도로 갑자기 변하니까 대하기가힘드네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안보면멀어진다생각하거든요..아무리 친한 친구라지만 안보고 연락도안하다보니 다른친구들을 걱정할때가 사실 많네요
글의즉슨, 정말 20살시작인데 뭔가 외로워요..다른 이성친구들이나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같이 웃고놀아도 뭔가 허전하고 쓸쓸해요.. 사랑이 고픈건가요..
정말 보고싶은 사람이있는데 그애는 수시하루만에 모두낙방한충격이커서인지 잘 안보려고하는거같더라구요 사실 친하지도않고 거리도 멀지만..
정말 연락도하는친구들도 있지만 만나는친구도있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외롭고 쓸쓸해요..
이제 20대가되신 제 동료친구분들도 그런분들있나요..
앞으로 대학오티도하고 입학해서 생활해서 새로운친구들, 사람들 만나게되면 괜찮아질까요..?
형, 누나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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