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몇십번 여기에 글을 쓰고 싶었던것을 참고 참고 또 참아가며 허벅지를 찌르며 하....ㅠㅠ..살았건만....결국넌 마성의 남자였어...결국 몇년째 묵혀둔 나의 싸이 아이디를 꺼ㅋ냄ㅋ
대학생인 내가, 20년인생을 연예인에 대해 별 관심없이 살아온 내가 너 때문에 엑소를 알게 됬고 요즘 일상파괴를 당하고 있어. 처음엔 이런 내가 되게 당황스럽고, 자꾸 공부보다는 너의 영상을 찾아보게되는 모습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엑소의, 특히 너의 팬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나서부터는 조금씩 바뀐 내 모습이 자연스러워지고 있어. 2013년 후반기 내내 너희들로 인해 행복했으니까 그냥 받아들일래. 이젠 너네는 나한테 빼놓을 수 없는 하루의 일과야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종대는 나에게 두살, 아니 실제 연도로 따지면 세살 연상이지만 (내가 빠른이라ㅋㅋ) 하도 많은 영상들, 자료들을 접하면서 오빠라는 호칭은 사라짐ㅠㅠㅠ미안)
나는 항상 노력하고 항상 긍정적인 너의 모습이 너무 좋아ㅠㅠ 춤 실력이 더이상 다른멤버들과 차이나지 않고 점점 발전해나가는 것도 그렇고, 12월의 기적 라이브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되어 가는 것도 그렇고. 너때문에 내가 너의 팬이라는 거에 자부심을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정말 고마워ㅠㅠㅠ. 으르렁 보고 엑소는 얼굴믿고 나대는 아이돌이라고 친구들이 얘기할 때, 으르렁 사운드가 얼마나 세련되게 잘뽑힌 사운드인지, 너희들 수록곡 중에 참 좋은 곡 많다고 항변해봐도 거의 안믿던 친구들이 12월의 기적 라이브를 듣고 의외라며 놀랐던 그순간에 내가 다 뿌듯하고 기뻤어. 그리고 친구들이 말하는 가장 노래 잘부르는 '가운데 걔'가 너라서 너무 좋았어. 너가 정말 꿈꾸는대로 항상 노래할수 있는, 노래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끝까지 응원할거야 나는.
그리고 쭉 지켜보면서 느낀건데 엑소 멤버들 모두 나름의 끼가 넘치고 멤버들 개개의 역량이 뛰어난 것같더라. 그런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고, 너도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이 되는 멤버였음 좋겠다. 너는 충분히 그럴거야 ㅠㅠ 사랑해 종대야
사실 내가 하나에 빠지면 굉장히 깊게 빠지는 성격이라 판에 글은 쭉 안쓰려고 했는데 너가 여기를 알고 있다는 소식에 아마 정신줄이 확 나가서 이런 글을 쓰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종대야 정말 고맙고 우리 종대생들 항상 좋은 사진들, 칭찬들 올려줘서 고마워요. 종대생으로 이런 톡이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아..맞다 나이번학기 평점 올 에이쁠나왔어ㅠㅠㅠㅜㅜㅜ엑소한테 빠져서 학점이 안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감동이야 내일부터 학원들어가는데 정말 학원에서도 열심히해서 많이 얻어올 수 있었음 좋겟당ㅠㅠ 우리종대생들뽀ㅏ야!
마무리는 내가사랑하는 노래하는 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