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종대오빠가 여기 아신다그래서 혹시 정말 혹시라도 볼수있지않을까해서 써봐요..ㅠ일단 저는 지금 고1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어리다고 무시하지말아쥬세여..ㅠㅠㅠ 정말 어렸을때부터 꿈이 가수였고 십년넘게키워온꿈이었어요 항상 귀에 이어폰 끼고살았고 주말엔 거의 하루종일 평일에 못해도 여섯시간넘게 노래를들었어요 그만큼 음악이너무좋았어요ㅠㅠㅠ학원같은건 다닐 형편이안되서 집에서 혼자있을때 노래부르면서 노래연습꾸준히 했어요 그런데 엄마아빠는물론 주변사람들까지 심하게 반대를 했어요 이제 진로를 서서히 정해야할 시기인데 몇년동안 설득을해도 안되서 처음엔 너무화가나서 집도 몇번나갔어욬ㅋㅋ 조금 지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보다 노래잘하는 사람은 널렸고 나같은애들은 봐주지도않을꺼같았어요 일단 무엇보다 집에서 가능성없는 제 꿈때문에 너무많은 투자를 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그날로 꿈을 접었어요 정말 한동안 노래도 안듣고 꼬박꼬박 챙겨보던 음악프로도 안보곸ㅋㅋ 한 일년을 그랬던거같애요 정말 큰결심이엇죠 데헷 그렇게 시간이지나서 음악을 정말로 포기할때쯤 인터넷에 하도 엑소엑소거리길래 찾아봤고 전 그때까지 음악은 좋아했지만 누구 팬인적은 없었는데 늑대와미녀 뒷부분에 초고음을 내는 사람때문에 입덕이요ㅊㅊ 저렇게 잔망잔망생긴 닝겐에게서 어떻게 저런 초고음이나올수있는지ㅠㅠㅠㅠ그러고 종대오빠에 대한건 다찾아봤어요ㅠㅠ 라이브건 라디오건 그러고 엑소 12명 다좋아하게됐고여 ㅣㅎㅎ 그렇게 무대를 계속 보다보니까 다시 음악을하고싶다는생각이 불쑥들었어요 진정난 몰랐네를 듣고 정말 이길아니면 안되겠다싶어서 울면서 엄마아빠한테 정말 마지막으로 믿어달라고 하고 예고준비를했어요 믿어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학원까지 다니기엔 아직 확신도없는거라서 똑같이 집에서 준비를하고 기간이 짧았지만 그만큼 더욱 절실했어요ㅠㅠ 무대보면서 저도 언젠간 무대설 날이 있겠지라는 생각만하면서 연습했고 결과는 붙었어요ㅎㅎ 지금 제가 너무나도 가고싶었던 예고 합격했고요 보실지안보실지 모르겠지만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저한테는 어쩌면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계기여서 너무 고맙다는말 전하고싶어요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