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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결정, 아이 아빠에게 양육권..

닉네임 |2014.01.03 03:06
조회 1,281 |추천 0
저희 아가 2010년 4월생입니다
아직도 애기같은데 이제 벌써 5살어린이가 되었네요
남편과는 외박문제,가치관차이,시댁 등등 많은 갈등으로결혼 생활 6년을 끝으로 헤어지게되었네요
이혼.. 정말 쉽게하는거 아니더라구요...
저는 앞으로 공부를 해야돼서 아이양육은 아이아빠한테 맡기기로했습니다(시어머니가키워주시기로했어요)
아이아빠한테는 혹시나 재혼하게되면 내가 바로 데리고올거라고 얘기했고, 
공부다마치고 돌아오면 아이 제가 데려와 살고싶지만 
이건 상의된것도아니고 그냥 제 희망사항입니다
아무튼 저희아가 남자아이구요
아이아빠는 평일엔 일하느라 출퇴근할때 잠깐 아이와 뽀뽀하면서 인사하고, 
주말엔 밤늦게까지놀다 아침에들어와자느라 주말엔 늘 자는모습만보여주다 
결정적사건이후 제가 화가많이나서 집을 나온뒤부터 지금까지 별거기간이 반년정도 됐어요
친정에와있는동안 남편은 한번을 찿아오거나 하지않더라구요
그냥 카톡으로만 미안해 용서해줘 다신안그럴게.. 그러면서 또외박
그런모습에 더지쳐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별거기간동안 아이랑 아빠는 가끔씩 전화통화하고, 한달에 일주일정도 시댁에 데려가있고했었어요
저는 아이아빠가 너무밉지만 그래도 아이한테는 아빠에대한 좋은 기억만 주려고 
항상 사진 보여주면서 아빠가 우리 아들 너무보고싶대~ 하면서 좋은말만해줬더니
아이는 아빠를 너무 좋아해요
슈퍼맨 파워레인져보다 더힘쎄고 멋있는게 아빠래요
미용실가서 마리자르기싫어하다가도 아빠처럼되는거야? 
물어보고 그렇다그럼 씩씩하게 잘자릅니다
아이와 저는 그냥 일반 모자사이처럼 애착관계 좋습니다
저랑있는게 너무 당연하고 저와의 생활이 너무 익숙한 우리 아들 막상 보내려고 하니까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떨어져있는거 생각하면 너무가슴아픕니다
모유먹고 커서그런지 밤마다 제 젖 만지고 자는 제아들..
이제 밤마다 허전할텐데 그 허전함 느껴서 슬퍼할 이 아이 마음 생각하면 너무 가슴 찢어질것같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낼수밖에 없는데 아이를 보낼때 5살짜리한테 상황을 다 설명해줘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잠시 시댁에 일주일 맡겼을때처럼 아빠랑맛있는거먹고 재밌는거하고 와~ 하고차태워 보내는게낳을까요?
얘기들어보면 시댁에가있는동안은 저 안찿고 잘지낸데요
정말잘지내서 그런건지 그 어린애가 다알고 속으론 아파하는건지..
보내기전에 심리치료나 상담소 좀 아이와 다녀오고싶은데 
잘아시는데 있으면 서울경기권쪽으로 정보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혼관련해서 모든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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