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꼭 떠야만 가수냐 구지 온갖 수단과 방법을 쓰지 않고라도 골수팬들이 있고 음악이 훌륭하고 가수로 생활이 가능할만큼 돈벌면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할수도 있긴있어. 근데 이번에 연말 가요대전에서 얼마나 서러웠니. 엠넷 마마같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본무대를 선다면 비에이피만큼 카리스마있게 해낼수 있는 가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재작년 초신인일때도 시상식 무대들을 보면서 솔직히 나중에 스타가 되어 마마본무대 서면 정말 대단할 거라는 상상을 한적이 있는데 비에이피 본인들도 얼마나 세계적인 무대에 서보고 싶을까.
자기들 기량을 보이기 위해 소수 팬들만 모아놓은 콘서트장 말고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 엄청난 무대를 보이고 싶은건 단지 인기와 돈 때문만이 아니라 실력있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일꺼야.
대충 이만큼 벌고 팬도 있으니 만족하자 이거는 솔직히 아니라고 봐. 야망과 세속적인 욕심때문이 아니라 진짜 아티스트에 프로페셔널한 직업인이면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바램은 당연한거지 그게 없으면 그게 이상한거다. 화가면 자기 작품이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커다란 벽면에 스폿라이트 비춰지며 걸려있기를 바랄것이고 무용가라면 뉴욕 42번가에 자기 이름이 걸린 공연장에서 프리마돈나로 공연하는것이 꿈이겠지. 그런꿈이 없다면 그게 더 슬픈일 아닐까
너도 나도 그냥 커다란 재능없는 일반인이라 멋진 사람들 보면 동경하며 박수치는게 다겠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선택한 가수는 세상에서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 방용국과 멤버들도 처음에는 너처럼 순수하게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이 직업을 선택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점점 욕심을 부려서 좀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