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요?
나는..잘지내요 가끔 당신이 보고싶은거 빼곤...
잘 참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더라구요
그런데 불쑥불쑥 당신이 나타나요
오늘도...
그래서 답답한 내 마음 드러내봐요
그때 내가 당신을 잡지않은건 당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결코 작아서가 아니예요
신발을 끌지말라던것 술을 먹지말라던것 다리를 떨지말라던것 내가 고칠수있는것을 바꿀수있는것을 헤어짐의 이유로 삼았더라면 잡을수있었겠죠 더 노력해볼수있었겠죠 그런데 마음이 가지않는다고 말해줘서...힘들게 말하는게 다 보여서...그래서 알겠다고만 했어요 잡는다고 변할마음 아니란것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후회해요
안잡힐거 알아도 잡아볼껄.. .
또한번 거절당해볼껄.. .
햇볕이 좋아서 바람이 불어서 비가와서 눈이와서... 이런 일상속에서도 당신 생각이 났어요
정리하지 않는게 아니라 안하는것 같아요
나는 당신을 잊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잊지않으려하는것 같아요
아직도 어떻게 정리하고 어디서부터 잊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당신이 뭐라고...내게 잘해준적도 없고 날동정한다는 말하던 당신이 뭐가좋다고...
참 오래도록 아프네요
처음 당신이 머리를 쓰다듬던 그때부터...당신이 좋았나봐요
혹시나 당신연락올까 오지않을 연락을 마냥 기다리며 밤마다 힘들었어요
카톡친구추천에 아직도 떠있는 당신보며
혹시나하며 계속 기다렸어요 술에 취해서라도 당신이 연락해주기를...부질없는 기다림인거 알아요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거 알아요
그냥 내 진심 보여주고싶었어요
세...네번쯤 당신이 좋다고 말했던것같아요
그런데..생각해보니 항상 글로만.. .술마시고만 고백했네요 맨정신에는 못했네요
얼굴보고 진심을 다해 온마음을 다해 고백하지못한것도 후회가되네요 만남부터 이별까지 왜이다지도 미련과후회가 가득한걸까요...
온마음을 다해서 좋아했어요
감히 말하건데 이런 사랑 또 할수있을까 싶어요..
내가 당신에게 준것은 사랑인데
당신은 부담만 받았나봐요 ...
이제껏 잘 참다가 이러는 내가 싫어요..
당신은 다 정리했을텐데..
이감정 작년에 다 정리하고싶었는데...
해를 넘겨서도 당신생각만하네요...
아직 내겐 시간이 더 필요한가봐요...
한번 더 참으면 한동안은 또 잠잠하겠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행복하길 바란다던 당신인데...
나는 아직.. .이러고 있네요..
미안하고..또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