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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백현에게보내는말

1.



확연한 성장을 볼 수 있는건 아무래도 데뷔이후 성인이 된 세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말도 안되는 내 억지일수도 있지만 남자들은 실제 연령보다 정신연령이 세 살 정도 어리대. 그니까 백현이는 데뷔했을 때 정신연령이 고등학생이었고, 스물셋이 된올해 드디어 성인으로 접어든건데. 데뷔 이래 나왔던 라디오 같은 것들 쭉 듣다 보면 말도 잘 못하던 마냥 어린 신인이 이제는 나서서 말도 잘하고 인격적으로도 완성되어 가는 것 같아보여서 왠지 뿌듯하다.(엄마도 아니고 정말..팬질하면 이렇게 되는 구나ㅠㅠㅠ)



















2.



늑대와 미녀로 컴백하기 전에 슬럼프를 겪었었다는



백현이 얘기를 듣고. 노래가 잘 안되서 울기도 했었다는 백현이 얘기를 듣고나서 오랜만에 늑대와 미녀를 들었다. 그 웅장하고 멋있는 노래를 가로지르는 엄청난 고음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더라. 이 한음을 위해서 백현이는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얼마나 많은 꾸중을 들었을까. 그만큼 또 많이 발전하고 성장해서 수록곡에서 들리는 너의 고음들이 나를 더 감동시켜. 우리 백현이 정말 다컸네. 힘들었던 것도 다 이겨내고.



















3.



백현이가 멤버들에게 하는 행동이나 멤버들한테 하는 말들 보면 그렇게 배려심이 깊을 수가 없다 정말..종대도 그렇고 경수도 그렇고 늘 소개할 때 안녕하세요 엑소의 메인보컬 ~~입니다! 하는데 늘 백현이는 아이라인,송곳니 이렇게 소개하고. 늘 잘생긴 멤버,노래 잘하는 멤버 뽑을 때 다른 멤버들 앞장서서 칭찬해주고 챙겨주고. 연습생 때 혼나서 울기도 했었다는 백현아. 갑자기 연습생이 되고 빠른 시간만에 데뷔반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경험도 부족하고 시간도 훨씬 짧았던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굳이 헤아려보지 않아도 어마어마 했을거야. 그렇게 눈물이 많던 네가 지금은 너보다 더 오래 고생한 멤버들에게 미안해서 울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 보면서 얼마나 가슴 찡했는지.



















4.



평소의 맨얼굴보다 화장한 얼굴이 좋다(최근엔 아니라고 한적도 있었으나..ㅋㅋㅋ)무대위에서 찍힌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라고 말하는 널 보면 무대위에서의 네 모습을 스스로도 사랑하고 그만큼 무대를 즐기는 네 모습에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해. 웃음이 많을 수록 내면이 더 깊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너를 실제로 알지 못해서 잘은 몰라도..백현이 너가 마음고생 심하게 하지 않고 무대를 즐긴다는 것 자체에 나는 기분이 좋아. 너처럼 끼많은 아이가 너에게 잘 맞는 일을 찾은 것 같아서 말야



























+그 이외에도 강아지를 좋아하고, 선배님들에게 너무너무 싹싹하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고, 같은 멤버들도 알뜰살뜰히 잘 챙겨주고 하는 모습에 난 매번, 늘 감동해











+너의 장난기로 멤버들을 늘 웃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그런데 백현아, 너도 늘 마음 깊은 곳까지도 웃고 있기를 바라! 힘들면 힘들다고 꼭 말하고







+마지막으로,정말 마지막으로 너의 목소리를 듣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네 목소리는 항상 날 편안하게 만든다는거 잊지말고, 수많은 사람들은 항상 널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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