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층으로 나눠진 제법크게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인데여 24시간 음식점인데
젊은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한명은
민증이 없어서 다른 일행들은 다 민증을
검사했나봐요.자기들 민자아니라며 일행들이
옆에서 친구라며..
그걸믿고 야간에 근무하는 이모가 술을
팔았나봐요ㅜㅜ 다 먹고나서 한두명씩 빠져
나가더니 민증없는 놈만 남아 있어서 돈
왜 안내냐 뭐라하자 자기 미성년자라
말했나봐여ㅜㅜ똥밟았다 생각하고 돈 안받고
내보내고, 그담날 그녀석이랑 형사가 찾아
왔더라구여..
미성년자한테 술팔았다며..
그새끼가 술먹고 사고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게서 술먹은걸 탄로했나 봐요..
순간 멘붕오고
씨씨티비가 있어서 낼 형사가 다시
가게로 방문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10년동안 가게를 하면서 이렇게
큰 일은 첨 당해보네요ㅜㅜ
영업정지 벌금은 말로만 들어봤지..
이렇게 내가 직접 겪을줄이야ㅜ
지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술판 직원만 미울뿐입니다.
법없이도 살아온 난데,
법에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영업정지되면 가게세도 내야되고
나갈돈도 많고..어떻게 해야 형량을 적게 받을수 있고
제가 무얼해야될지 자문좀 구해볼께요
정말 미치도록 괴롭고 무섭고
연초부터 이런일 겪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단골손님들한테 가게 이미지도
깍이게 되고..
법에 잘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